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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 큰애가 초등6학년인데    길에서 나이많은 아저씨가  지갑을 잃어버렸다며  차비를 빌려달라 했다고 합니다.

 

한때 이런류의 사기가 성행했었죠   집이 서울인데  돌아가서 계좌이체 해주겠다 등등...

 

만원뿐이 없어서 만원을 줬다고 하면서  난처한 사람 도와줬다면서  자랑을 하더라구요  나 착하지 하면서...

 

그때 제가  너 사기당한거다 말하려는순간  아차 이건 아니다 싶어서  정말 착하구나 하면서 칭찬을 해줬습니다.

 

나쁜 사기꾼들 때문에  제가 교육을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하네요 

 

칭찬을 해줬으니 앞으로도 그럴꺼같고   사기당한거다라면서 알려주자니   정말 어려운 사람을 만나도

 

모른체 외면을 해버릴꺼같고  ....

 

우리나라가 이렇게 된것이 몇몇 소수때문에   다 물들어 가는  이세상이 씁쓸하네요...

 

저도 보드를 타지만  심한충돌이 아니고서는 뒤에서 누가 와서 박아도  먼저 괜찮은지 물어보고  넘어가는게 대부분인데..

 

나부터라도 남을 배려하는 마음가짐으로  웃으며 살아가면   모든 국민이 물들어서  웃음이 가득한 세상이 오겠죠?

 

그나저나  비기너 카빙 왜 이렇게 어려운거죠?  그놈에 후경때문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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