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성우 심철 지난 주보다는 탈만했네요.
사람도 지난 주보더 적었고, 설질도 지난 주보다는....^^;;
델타 맆트 대기줄에서
여친사마와 함께 호랑이 복장으로 스키 신고 계시던 분 왈,
"역시 스킹은 음주 스킹인데...그래야 뵈는 것도 없고, 기억도 없어서 좋은데..."
경외심을 갖고 쳐다보게 만드시더군요. ㅋㅋ
그런 말하는 남친을 보며 여친사마께서는 어찌나 해맑은 웃음을 지으시던지...ㅋㅋ
암튼, 대기줄에서 지루하지 않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