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곰마을푸우 입니다....^^

지속적인 온도 상승으로 인해 올 시즌이 저물어 가던 요즈음....ㅠㅠ

때 아닌 폭설로 인해 다시 시즌이 시작되고 있는듯한 착각이 일 정도로 설레이고 흥분되는 어제/오늘 이었습니다....ㅋㅋ

개인적으로 시즌을 코 앞에 두고...평소 즐기던 축구를 하던중 불의의 부상으로 인해 시즌 오픈과 동시에

눈 한번 밟아보고는 무릎 수술을 함으로 인해 시즌아웃이 되었던 안타까운 시즌이기도 합니다....ㅠ

지금도 사실 정상은 아니지만...걷는데 지장이 없을정도로 많이 좋아지고는 있습니다....^^

시즌이 끝나감에 아쉬워하던 찰라...폭설로 인해 하얀 슬로프를 가로지르는 상상을 하던 중......

그래...오늘 야간 땡보나 함 해보자~~~~ 낙엽만 하는 한이 있더라도....가서 한번은 타야겠다는...

강력한.....의지가 불 타 올라서 오늘 야간 땡보를 계획하게 되었습니다.....ㅋㅋ

이상은 아무도 궁금해 하지 않는 제 개인적인 상황 이구요~~~^^

이벤트라고 하긴 거창 합니다만......ㅋㅋ

저의 개인적인 현실이지만..... 보딩 복귀(?)를 자축 하고자...아주 미세한...지극히 작은....아주 보잘것 없는 이벤트를

해 보고자 합니다....ㅋㅋ

원래.....이번 시즌중에...몇차례 시행할 예정이었던.....곰마을푸우를 찾아랏!!!!!!!!! 이벤트......ㅋㅋ

출몰지역 : 곰마을 (베어스타운) 빅 / 리틀베어 리프트 승차장 주변

출몰시간 : 금일...2월 29일......야간 땡보 이후~~~

출몰힌트 : 검정색 패딩 / 검정색 바지 / 검정색 비니 / 파란색 고글 / OES FS 158 데크

를 타고 낙엽 혹은 어설픈 오징어 턴..을 하고 있는 곰탱이 한마리를 찾으시면 됩니다.....ㅋㅋ

아직 몸 상태가 완전하지는 않기에....머라 말씀 드리기가....ㅋ

상태가 괜찮으면...카빙까지도??...희망사항입니다......참고 하시길~~

가장 먼저 절 찾으시고 인사하시고 확인하신 분.....선착순 10분께는 캔 커피를 쏩니다~~~~ㅋㅋ

정말 지극히 작은 이벤트죠~~~~~민망 할 정도로~~~ㅋㅋ

하지만 개인적으론...이번 시즌이 끝나기 전 보드를 타고 싶다는 작은 소망을 이루는 소중한 시간 이기에....

그 기념으로 벌이는 작은 헤프닝이므로......함께 해 주시고 격려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ㅋㅋ

다른 베이스의 헝글러님들께는 죄송합니다....ㅠㅠ

이런 이상한 짓 한다고 저를 이상한 놈으로 보지는 말아 주시길....아울러 악플도 사절.....ㅋㅋ

덧..............안전상의 이유로.......슬로프상에서는 아는척해도 해당사항 없습니다.....ㅋㅋ

예 : 제가 타고 있는데...리프트 위에서 푸우님!!!!......하고 부르셔도.....무효~~ㅋㅋ

       제가 리프트 탁 올라가는데....슬로프 내려 오시다가 발견하시고....푸우님!!!!...하셔도 무효~~ㅋㅋ

       제가 보드에서 한발이라도 바인딩을 풀고 있으면 유효....단 리프트 대기중...또는 내려서 바인딩 착용중에도 무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