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 남의 집에 사는 사람으로서 벽에 못을 박기도 그렇고..이사갈때도 떼기 불편하고...
해서 나만의 스페이스 월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대충 저렇게 도면을 만들어 본 후
재료 준비에 착수..
받침대는 MDF로 만들어진 3단짜리 책꽃이같은게 좋을것 같은데 저는 옷 담는 박스로 했씁니다
그리고 스페이스월 판넬과 기타 마감재
그리고 가장 중요항 두께 5mm정도의 합판..
이렇게 모든걸 마감재 빼곤 다 줏어 왔습니다 ㅋㅋ
스페이스 월 판넬도 고속터미널 앞 지하상가에서 공사하고 버린 짜투리 줏어 왔다는..ㅎㅎ
각설하고, 만들어 본 결과 판넬과 합판의 연결은 완벽합니다
하지만 받침대와 합판이 힘을 받기때문에 짱짱하게 연결을 해야 하는데 약간 아쉽네요..
좀 들뜬다는...
그리고 준비한 바침대가 판넬보다 작아서 이상한 기형이 ㅠㅠ
그래도 만족합니다 ㅋㅋ 받침대 더 좋은거 구하면 그때 가서 교체 해야죠 ㅋㅋㅋ
이상 허접 스페이스월 설치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