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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시선을 별로 의식하지 않는 편인데도 의식하지 않을수가 없네요.
만나다 보니 외국인 혹은 한국인은 전혀 개의치 않게되고
영어를 좀 잘하는 여자친구 정도로 인식하게 됐는데
같이 손을 잡고 다니다 보면 힐끗 보는게 아니라 뚫어지게 처다보는 사람들
내가 잠깐 자리를 비운사이 러시안이냐며 얼마냐고 물어보는 아저씨들
겉모습은 조금 다르지만 눈코입 달린 같은 사람이에요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