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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고수님들 도와주세요~

 

한달정도 교제를 해온 여자가 있습니다.

 

여자가 먼저 고백을 했구요 저도 마음에 있던터라 만나게 되었습니다.

 

집도 근처라서 매일보다시피 했는데 만난지 일주일만에 그러더라고요 저를 만나는게 너무 힘들다고 헤어지자고

 

그분은 저보다 3살이 많았습니다.

 

항상 만날때마다 저만 혼자 좋아한다고 느꼈었습니다.

 

하지만 전에 만나던 남자와 헤어진지 얼마 되지 않았고 그 남자를 아직 지우지 못했다고 말을 하더군요

 

저는 기다려 준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또 헤어지자는 말을 하더군요

 

이유야 어찌되었든 매번이럴거란 생각에 제가 마음을 접으면 좀 상대가 편해질까 해서 헤어지자고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전화가 왔습니다.

 

낮선남자에게서...........

 

통화를 해보니 헤어진줄 알았던 그 남자내요

 

그 남자는 여전히 사귀고 있으며 헤어진적 없다고 나는 당신이 xx를 쫓아다닌다기에 전화를 한거라고 하더군요

 

그분과 지금껐있었던 일을 다 이야기했습니다.

 

그분은 믿지 못하시더군요

 

그분과 통화후 그녀를 찾아갔습니다.

 

만나지 않으려하더군요

 

어찌어찌하여 만났습니다.

 

그여자분 하시는 말이 가관이더군요

 

처음부터 저랑 사귄다는 생각은 해본적이 없답니다.

 

그말을 듣고나니 참........ 제 자신이 한심하더군요

 

4년솔로였다가 이제 연애좀 해보나 했더니 이런일이 생기내요

 

그래서 올 겨울은 보드와 함께 하렵니다.

 

좋은 경험했다고 생각합니다.

 

한달이라는 시간아까워서 적법한 절차내에서 골탕좀 먹이고 싶은데 좋은 방법아시는분?

 

혹시 이렇게 글쓰는거조차 위법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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