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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 스펙 : 키 174 몸무게 68키로 (시즌권 16년차)
스타일 : 프리스타일 전향각 라이딩 90% (알파인보드 기초 라이딩 연습 10%)
프리스타일 레이싱 대회를 즐기는 스타일로 라이딩 100% 로 전향 한지 2년
라이딩으로 100% 전향 하기전에는 하프 파이프와 레이싱 병행,,,
알파인은 프리스타일 라이딩에 도움이 될까 해서 기초 연습한지 2년차 정도 됐습니다.
스텐스 : 앞 45도(유니버셜칸트 0도) , 뒤 전향 36도(유니버셜칸트6도) 폭 51
주력 데크 : SG프로팀 165 (알파인용 SG플레이트 올려서 탑니다.)
세컨테크 : 케슬러 더크로스 163 (알파인용 KM바더비 올려서 탑니다.)
레이싱위주로 완전 전향 하면서 라이딩 데크로 명성이 자자한 콜레이스를 관심을 가지던중
시즌 마지막바지 지인의 도움으로 극적으로 구하게 됐습니다.
우선 관람기?
데크 스펙이 159로 기재되있지만 일반적인 햄머데크기준 실제 163짜리로 생각 하시면 됩니다.
콜레이스 특유의 테일라운드 홈파인 부분 기준으로 159로 표기를 했더군요 거기서 실제보다 4센치 정도 줄어들었습니다.
실제 회전력이 명품인 캐슬러 더크로스163 보다 유효엣지는 길었습니다.
그리고 외관으로만봐서 제 주력 데크 SG프로팀165와 디자인과 데크 탄성 까지 유사 하나
다만 데크 전체가 좀더 와이드 합니다. (0.5 ~ 테일쪽은 최대 0.7센티)
사용기는 사용시간이 2시간정도에 4월23일 휘팍의 엄청난 슬러쉬에서 진행 됐기 때문에
디테일한 부분 까지는 파악 하지 못했으나
전체적인 느낌은 하드 하고 직진성이 상당히 강한 데크로 왼만한 프레싱과 기울기로는 라이더가 원하는 회전 라인보다
길게 빠질수 있습니다. 주의 요망,,;;;
속도감있게 즐기는 라이더들이 적응기간을 가지고 안정적인 컨트롤을 하게 된다면 파워풀한 라이딩을 무리없이 받아줄
강한 데크 입니다.
마지막 한가지 사용하면서 깜짝 놀랬던 부분은 엄청나게 빠른 베이스 였습니다.
최고 습설의 슬러쉬였는데 베이스가 엄청 빠릅니다. 왁싱을 단단히 해서 갔기때문에 처음엔 왁싱빨 인가 고민이 되서
똑같이 왁싱한 다른데크를 타보고,,왁싱 다 날라간 상태에서도 타보고,,,결국은 콜레이스 베이스가 빠르구나
판단이 들었습니다. 빠른 베이스 부분은 강설과 여러 조건에서 다시 확인 해보고 싶은 부분 입니다.
지금도 빠른 베이스에 꼿혀 자꾸 의문이 들고 다시 확인 해보고 싶고 머리속에 떠나질 않네요
장비사용기 이런거 잘쓸줄 몰라 그동안 써본적이 없는데 이글을 작성 하는이유도 제가 깜짝 놀란 빠른 베이스 때문입니다.
다른라이더분들은 어땠는지 궁금 하기도 하구요
솔찍히 몇몇 데크에서 베이스가 빠르다 이런 소리를 얼핏 들어보긴 했는데
강설이든 일반적인 설질에서 큰의미없다는 개인적인 판단을 하던차에 귀담아 듣지 않았다가
콜레이스를 통해 신세계를 경험 하고 데크 선택 조건에 빠른 베이스 특성 하나를 추가 했네요
좋치 않은 설질에 짧은 사용시간이 개인적으로 콜레이스에 대한 궁금증만 더 키운거 같습니다.
내년에 제대로 타보고 싶은 명품데크 임에는 틀림 없는것 같습니다.
이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