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8시 10분에  출발하여 가평에서 웨이크 한번 타고 (웨이크 초보 ㅜㅜ)

터미널 근처에 있는 닭갈비 집에 갔다.

닭갈비는 엄청 맛없는집 빼고는 다 비슷비슷 한거 같다 . 

그래도 이집은 기대 이상.. 

밥을먹고  오늘의 목표 지점인 자라섬으로 출발 하였다 . 

건너 건너 아는 지인분 도움으로 차를 끌고 안쪽 무대 뒤까지 들어 갈수 있어 너무 편했다 

원래는 밖에 주차를 하고 가깝지 않은 거리를 걸어 와야 했다. 

자리를 잡았는데 도저히 아무것도 못할 날씨 

더웠다 무자게 더웠다 미칠듯이 더웠다 

땀 뻘뻘 흘리면서 빨리 저녁이 되어 해가 지기만을 기도 했다 . 

기다리는 저녁 18시 30분 

자이언티가 올라 왔다 와우 .. 연애인이다.. 

촌스러움을 뒤로 한채 사진을 멀리서 찍었다. 

그러나 뛰어 놀기에 좋은 노래는 아니었다 

연애인 구경하는셈 쳤다

그다음 맥주 빨리 먹는 대회를 열었는데 와이파이님이 내가 나가면 1등해서 술 많이 먹을거 같다고 

말려서 할수 없이 참가 못했다 아나 ㅜㅜ (공짜술 호가든 ㅜㅜ )

이제 10cm 차례 

메인스테이지가 아니었는데 사람이 너무 몰려서 자리 없어 보는거 포기 .. 

그래도 사진은 한장 찍었는데 지금은 없다 카메라에 있어서.

20시 20분 두둥 

장기하 출연 

음악만 자주 듣고 라이브로 처음 들었는데 와 개신난다. 

뛰어 놀기 좋은 노래에 무대 예절 바르고 신났다 . 

역시 사진은 카메라에서 옮기지 못함

화장실 가는중 장기하 발견 훗 ... 

그래서 후딱 사진 한방  

아이유를 댈구 가서 좀 싫어 할려고 했는데 

그래 너정도면..... 내가 이해해주마 라고 생각 하고 팬이 됨 .. 

팬 1일째 ㅡㅡㅋ 

이렇게 마무리를 하고 집으로 복귀 

다음 페스티발은 Water Bomb  

물총과 풀과 함께한 작년의 워터밤은 너무 좋았음 해서 올해도 갑니다. 

라인업 보니 사이먼, 그래이 , 로코, 제시, 구준엽  올해는 화려 하네요 . 

작년에는 박명수가 제일 짜증 났는데 ㅋㅋ 

7월 30일 출~~~발 .(박명수 버전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