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나의 태도도 문제겠지만,

뭔가 풀어보고자 말을 꺼냈습니다.

궁금한거 있음 물어봐라.

알아야 결재를 하는데 왜 물어보질 않느냐,

내가 너를 무시하는 느낌이 드는건,

이미 넌 나에게 두번의 거짓말을 했고,

그래서 난 너를 믿을수가 없었다.

 

거래내역 확인했다고 하더니,

프로그램도 안깔았었고,

 

주소 확인했다고 하더니,

거래처 주소는 달랐었다.

 

하니..

 

거래처 주소는 내가 바로 어제 갔다온 곳이였고,

그 주소가 맞기때문에 맞다고 한거다.

(그러나 내가 전화했을땐 주소가 바뀌었다면서 다른 주소를 알려줌)

내가 그주소로가서 그 사람을 만났는데

주소를 다르게 불러주는건 그쪽 사정이지 내 사정이 아니다.

그냥 보내도 지들이 알아서 분류했을거다.

 

라고 하네요.

 

은행은 층이나 부서가 있을 건데 그걸 적어주지 않아

확인을 안했을거라 생각했다.

같은이름이 있엇따면, 그건 어떻게 전달이 되어졌을까해서,

되물은거였다.

 

하니,

 

"그건 니가 확인 잘 한거다. 근데 왜 꼬치꼬치 하나씩 다 따져물어야하나? "

 

거짓말로 인한 불신...

그리고 한번도 내 말을 수긍하지 않는 그 사람.

 

나 또한 그 사람이 뭐 해달라고 하면.

(노트북 키스킨 구매하겠다고 했음, 한번도 사무실에서 키스킨따위 구매해본적이 없어서 사야하는지 모름,

그리고 굳이 필요하나? 라는 생각과 함께 필요성 없음을 느끼고 그건 개인적인 구매인거 같다고 했음)

나 또한 저렇게 말을 하긴했다.

 

회사에서 다 본인 입맛대로 구매하려는게 싫었던거 같았다.

 

마우스도 지 맘대로, 마우스패드도 지맘대로,

그거 내가 다 구매해줬다.

난 그냥 5천원짜리 싼거 구매해줬고.

 

여러분이 봐도... 저희 두사람 별로 관계개선 안될거 같죠?

 

나이는 저보다 6살이 많고,

직급은 과장이고

업계는 초짜입니다.

 

그러니 제가 무시를 하나봅니다.

배우려는 생각도 없어보입니다.

내 입장에선 중요하고 바로바로 해야할 결재를 미루고 있으니 답답합니다.

 

" 이과장님이 아직 결재 안했는데요 ? " 전 다 했어요.

 

이렇게 말하는것도 지겹네요.

 

대리 - 과장 - 팀장 - 대표이사의 결재라인인데,

대리- 팀장 - 대표이사 - 과장

이렇게 지는 확인만 합니다.

 

전 그게 결재라 생각하지 않아요.

 

저 너무 삐뚤어졌나요?

 

 

 

 

 

 

맘을 열어보고자, 본인이 궁금해할 것들을 설명을 했다.

시간되냐고 물어보고, 가르쳐줬다.

아랫사람이 윗 사람을 가르치는게 맞냔다.

모르면... 배워야하지 않은가?

 

인수인계서 하나씩 다 작성해서 달라 하네요.

 

그리고 모든 업무는 자길 거쳐갔음 좋겠고,

다 알았음 좋겠따는데...

 

난 내 업무 노하우를 다 알려주기 싫은 그런게 있나봐요.

 

과장으로 아직 인정하고 싶지도 않은가봐요.

무슨 말만하면. 윗사람한테 윗사람한테 라고 하는데,

나 윗사람들한테 잘해요.

그러니까 우리 사장님이랑 4년을 넘게 일했겠죠.

다른 분들도 제 의견 수긍해주는 분들 많아요.

그래 그럼 그렇게 해 이렇게 말해주는 사람도 많죠.

 

이 사람은. 제가 나서는게 싫은거겠죠.

" ~~~ 해주세요. ***은 제가 합니다. "

" 아니요. 아니요. 그거 그렇게 안해도 됩니다. 이렇게 해주세요 "

 

강압적인 말투입니다.

자기 말이 다맞는다는 듯.

결국 그렇게 행해지지 않은일들도 있지요.

 

풀어보고자 말을 붙였는데 ㅋㅋ

싸움만 됐네요.

 

" 네 그럼 **씨는 그런식으로 일하세요 " 라고 하는 말에

짜증이 확 나더랍니다.

 

ㅋㅋㅋㅋ....

 

아... 그냥 싫네요.

 

엮인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2] Rider 2017-03-14 43 313255
5914 슬로프 중간에서 쉬지마세요.. [6] 한때꽃미남 2010-11-29   741
5913 유령데크 보험 사기단 [12] Gatsby 2010-11-29   1656
5912 유령데크를 펜스 바깥으로 집어 던져 버리면... [19] 셜렌 2010-11-29   1593
5911 유부남 희소식 (긴급 민방위훈련) [12] 호요보더 2010-11-29 1 1310
5910 총각남의 희소식... [7] 총각 2010-11-29   1077
5909 헝글과 나의 오늘 하루.... [1] 보노보더 2010-11-29   430
5908 전쟁..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네 전 겁둥이라서... [12] Indyman 2010-11-29   823
5907 따뜻한 도시의 남자 땅꼬님. [1] 태즈매니아데블 2010-11-29   500
5906 두번째보딩! 대명= [9] 맆트..ㄷㄷ 2010-11-29   622
» 직장 상사와의 관계개선. [16] 레나♬ 2010-11-29   1448
5904 안녕하세요~ ㅋ 고수님들~ [8] 머이려 2010-11-29   570
5903 집에 비상식량과 서바이벌키트 같은거 구비하는거... [7] 32 2010-11-29   1198
5902 남의 여자를;;; [26] 더블에이 2010-11-29   1941
5901 애들폰... 밧데리 교체가격이... [10] 감기약. 2010-11-29   1023
5900 내일 성우 고고~ [1] 슈퍼비글 2010-11-29   560
5899 주말에 성우 다녀왔어요~ 인증샷 'ㅅ' file [13] 궁디차뿌까 2010-11-29   1628
5898 한순간에 일어난 지름신.. [6] 어리버리_94... 2010-11-29   791
5897 믿음.. file [11] 수술보더 2010-11-29   1017
5896 유령데크에 관한 알흠다운(?) 추억 하나.. [5] sinclair 2010-11-29   1099
5895 어떤 유부녀가 제 친구를 좋아하고 있어요... [17] Dave™ 2010-11-29   2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