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현재 저의 실력은 낙엽 떼고, 비기너턴 연습하는 그런수준입니다.

저는 트릭은 전~혀 생각없고 이번시즌 목표는

S자 자연~스럽게 타는, 즉 진짜 보드를"탄다" 라고 할 정도로 연습하는겁니다!

16/17시즌은 시즌권 끊고 1주일에 2~4번씩 가려고해서 장비도 구매하려구요

지난달까지는 구매할까, 렌탈할까 고민했다가

지금은 구매(중고or이월) 고민중입니다.

고글은 스미스iox사려하구요

(직구로 사거나,  너무 어려우면 그냥 매장에서 사려구요)

부츠, 데크, 바인딩 고민입니다.

부츠는 학동샵에서 노스웨이브 시리즈 신어봤는데..

이름은 잘 기억안나는데.. 하급모델이라는데 그런것도 편했지만

도메인 신는순간 초보인 저도 느낄정도로 발이 편하더라구요. 가격은 좀 있었지만..

(매장마다 약간의 차이.26~29)

근데 초보가 26만원정도 되는 부츠 신어도 되나.. 너무 사치아닐까..싶기도하고

이와 같은 이유로 이월데크+이월바인딩 50주고 사는것보다... 데크+바인딩 중고로 사면 30이면 산다는데..

초보가 무슨 새거야.. 걍 중고 쓰다가 1~2년타고 새거 사야지.. 이런 조언 많이해주셔서요

질문을 요약하면

<비기너턴도 제대로 못 하는 초보가>

1. 노스웨이브 도메인 부츠 사도 사치가 아닐지..

(부츠는 무조건 새 제품 구매!)

2. 이월데크+바인딩으로 50만원정도를 지출해도 사치가 아닐지..

(중고 데크+바인딩 구매하면 20~30으로도 충분하다고 해서..)

3. 키175 몸무게70인데 데크 사이즈는 153~157사면 된다는데

캠버는 뭘 사야할지...(a.초보니까 캠버 차이 못 느끼니까 상관없이 무조건 싼 데크 / b. 초보 라이더 정석이라는 정캠버) 

자전거 살 때도 소라냐, 105냐, 울테냐...... 새거냐 중고냐.. 엄청 고민했었는데

보드는 종류가 더 다양하다보니.. 죽겠네요 ㅠㅠ

조언 한 마디라도 해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