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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2017년 1/22~26일까지 니세코 원정 갑니다. 저는 항공권 숙소(랏지)로 완료 및 1인으로 가구요. 일정 맞으신 분들과 같이 기회되면 같이 타려고 합니다. 니세코는 4번째가는 거라 짐은 안될듯 합니다. ㅋㅋㅋ
이번시즌 니세코 계획하시는 분들 있다면 아는 한에서 정보 공유도 해드립니다. 일찍 준비하셔서 즐거운 보딩되세요~~
줄인다고 줄였는데 ㅋ 총 120만원 정도 드네요..
항공권:
진에어, 티웨이, 대한항공, 그리고 이번에 아시아나 생겼는데 아시아나는 오후 출발하여 5시경에 도착해서 시간이 애매하긴합니다. 현재 기준 약 30~56만원선 입니다.
숙박:
숙박이 젤 비싸고 아껴야 되는데 방법이 별로 없죠 하다못해 2인이 아니면 호텔은 엄두도 못낼 만큼 비쌉니다. 일행이 있으시면 선택의 폭이 넓을 껍니다. 전 일행의 일정이 정확하지 않아 일단 예약완료 하였습니다.
대부분 호텔, 랏지로 생각하시면 되고 에 B&B는 인원이 많을경우를 제외하고 비추입니다. 너무 비쌉니다. 호텔은 1인당 4박에 120만원 예상됩니다. 저는 니세코 히라후 근처 랏지로 예약했으며 비용은 1인당 4박에 40만정도 입니다. 현재 랏지는 대부분 숙박예약 사이트에서 예약이 안됩니다. 거의 11월 정도에 오픈이 되어 자리가 없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래서 "Trip adviser" 사이트에서 "Kutchan" 지역의 랏지(lodge)를 평판 검색하시면 여러군데 나오는데 예산에 맞게 선택하시면 됩니다. 저는 랏지의 이메일을 통해 예약하고 20%의 디파짓을 페이팔로 결제하여 예약 완료 했습니다.
랏지는 대부분은 도미토리라 6~8명 공용 침실 및 공용 화장실& 욕실을 써야 해서 불편합니다 하지만 일행이 1명,2명 확보되면 트윈 이나 트리플 with ensuite라 해서 방에 화장실, 욕실이 있는 옵션이 있으니 좀 더 쾌적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전 1명이 확실치 않치만 좀 편하게 하려고 트윈룸에 화장실,욕실 딸린 방으로 예약했습니다.
랏지중에 젤 싼데는 니세코 말고 약 10KM 정도 떨어진 Kutchan 역 근처도 있고 주인이 직접 오전에 보드장에 데려다 주고 숙소 갈때는 순환 버스 타고 가면 되는데 전... 자신 없어 안했습니다. 1일 1인에 약 5만원 정도 할 껍니다. 돌아 가는 순환버스는 스키패스 가지고 있으면 공짜구요.
스키패스:
3일권 19800엔으로 약20만원 이고 매표소에 구매할 수 있고 리프트권이 카드로 되어있어 1만원 정도의 디파짓을 내야 하구요 마지막날 매표소 옆 자판기에 반환하면 다시 돌려 줍니다.
식사비용:
조식은 대부분 숙소에서 지원되니 보드타다 먹을 점심 및 저녁 생각하시면 되고 1일에 오만원 약 20만원, 저는 점심은 간단히 먹고 저녁은 히루후빌리지 걸어다니면서 라면이나 트럭푸드 맛집 검색해서 다녔고 맥주는 편의점에서 사다 먹었습니다.
왕복버스:
왕복 7만원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공항에서 니세코 왕복 버스가 있으며 여러 회사가 있습니다. 한 1~2주전에 미리 온라인 예약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