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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시즌권의 계절이 다가와서 보드생각이 문득.....
하아... 늘지않는 실력에 올해는 턴 좀 배워야지 했는데....
비시즌에 운동즐기다가... 시즌아웃신세입니다 ㅠㅠ
내측비복근(종아리근육)이 두동강났네요... ㅠㅠ
진단결과 80% 파열 ㅠㅠ
통깁스 1달넘게하고, 스키부츠같은 보조기로 1달넘게...
근 2~3달을 목발생활하고 이제 겨우 목발접고
혼자 걸음마를 다시 걷게 되었습니다. (8월중순부터)
운동다시 즐기려면 6개월은 재활에 매진하라는데....;;
올해는 힘들겠죠? ㅠㅠ
하아... 올해는 웰리나 휘팍이나 대명에서 눈썰매라이딩 해야겠네요.
(헝글 야광 스텀패드 자랑해야하는데..... 떼서 눈썰매에 옮겨붙여야 하나요?)
P.S) 작년에 태어난 딸때문에 저만 조금 즐겼었는데....
올해는 와이프가 즐기신다네요. 딸은 눈썰매 동승입니다.
20개월부터 보드 가르치려던 계획 실패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