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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제 귀에 들어온 선배요... 그 선배가 바로 나.. ㅋㅋ


저는 본적도 없는 꼬꼬마들한테  욕을 먹고 있네요...


대학교 졸업한지 올해로 6년차.. 요번 학기만 지나면 7년이 되가는 군요..




제가 대학생때 후배들 챙기기로 쫌 유명했습니다.  신입생 시절에  동기들과 선배가 싸우고


파도 갈라지고 그래서 저희 동기들이 다 사이가 안좋고 선배랑도 친한 애들만 친하고.. 


아무튼 뒤죽박죽이고,  저는  선배한테 밥 얻어먹은게  손에 꼽을 정도여서...



후배가 생기면  무조껀 잘해준다고 다짐했었거든요....



그리고 후배들 생겼을 때, 밥 사준다고 3, 4월  2달 동안 밥값만으로 100만원을 썼었죠...


후배들이랑 전부 친했고,  저는 선배들이랑도 친했고... 유일하게  저희 학번 중에 저만 학생회를 했네요.


동기들이 워낙 개판이라...





암튼.. 그런 사정으로  후배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제가 정보를 모아둔 것을 정리하기 시작했지요..


대학생활에 필요한  이야기,  학교 주변의 유용한 플레이스!!  자취생들에게 자주 생기는 사건사고와 해결방법!!


그리고 가장 중요한... 내가 그동안 들었돈 수업에 대한 정보..+ 다른 학생들이 올린 정보까지..


싸그리 모아서 각 수업별  교수님의 성향, 주의해야할 점, 점수 잘 받는 법.. 그리고 전공과목은 특별히 시험지를


다 모아두었기에... 그걸 모두모두 모아서   






당시 제 자취방에서  외박한다고 한 여자 후배들(?), 웃긴건 집에서 


꼬비오빠네서 잔다니까 허락하니 허락을 해주던 그 후배들의 보호자 분들.. ㄷㄷㄷㄷ


암튼 그런 가족 같이  지내던 완전 절친 팸 후배에게  제가 그동안 수업하면서 필기했던 극강의 노트를


첨부하여... 뿌렸더랬죠.....





그리고 최근 이슈가 되서 올라온 글을 봤는데... 허허...  이 놈의 족보...  족보 준 선배 새끼들이나, 그걸 본


후배 새끼들이나.. 완전 개 쓰레기 양아취??  라고... 뜨뜬... 학교가  많이 뒤집혀 졌었나 보더군요...


문제는... 당시  친했던 후배들이.. 또 친했던 후배들에게 전수 전수 전수 되어 전설이 되어버린....


제 대학생활백서!!!! (족보포함)     저 아이템이 아직도 학교에서 전설의 파일로 떠돌고 다니더군요.. ㄷㄷ



근데 이거 만든 사람도  개쓰레기라면서  욕을 하더군요. ㅠㅠ






 인맥을 이용하여  쉽게 공부하고  쉽게  성적을 받는 행위는 사라져야 한다며... 불공정한 처사라며...






근데 전 의문이 드네요... 아니.. 선배들이랑 친해서 선배가  쪽집게 기출문제를 알려줄 수도 있는 것 아닌가? 

(질문 아님요. 독백입니다)



그런데  성적에  학연 지연을 이용해  유리한 상황을 점했다고 그걸  불공평하다고 욕하다니... 


심지어 그건 부정행위라고  족보를 이용한 학생과 그걸 넘긴 학생은 쌩양아치라니? 

(역시 질문 아님요. 독백입니다)




그런식으로 따지면  고등학생때  쪽집게 과외 받았은 사람은  수능 잘봤으면.. 


이건 뭐  수 없이 많은 학생들의 인생을 낙오시킨  완전 희대의 쓰레기 인건가..


불공정하다는 이야기가 왜 도대체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족보.. 이런게 나오게 된 문제는  열심히 일 안하는  교수가 문제인거지...


선후배의 끈끈한 정으로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게끔.. 기출문제를  후배에게 알려주는 것은


전~~혀  불법적인 일도 아니고,  도덕적으로 어긋난 일도 아닌데 말이야...?! (독백_


그 기출문제가  예상문제가 아닌, 시험 출제지를 몰래 어떻게하거나 부정하게 빼돌려온 것이 아닌


순수하게 수업을 들었던 사람이.. 시험문제를 추려서 정리한 것인데...









오히려  주인 손 떠나 몇 년이 흘러 퍼질때로 다 퍼졌을 내  대학생활백서!!! 파일을 못구할 정도로


공부에 관심이 없거나... 아웃싸이더거나...  보나마나 개인주의적 이기주의적 성향으로  학과 생활을 안하니


못구한게 뻔할텐데... (심지어 그 파일 학과 카페에다가도 올려 놓았음. 누가 올린건진 나도 모름요.)


지가 선배들한테 잘 못하고,  학과생활도 참여 안하고 지 편한대로  대학생활하다가  남들은 다 보는 족보


지가 못구했다고...  아주  컨닝을하고 출제지를 훔쳤다는 듯이 쌍욕을 하던데...




참  요즘 애들  문제가 많다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네요............




저도 사회 생활하면서  학연, 지연으로  피 엄청 본 사람이라  그런거 근절되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족보는  지연으로  도움 받는 것이고, 그게 불법적인 것도 아니고, 도덕적인 문제도 없는데


왜 욕을 하는 것인지...      이기주의에서 온  피해의식 때문이라 생각이 드네요..





흠.....   간만에  학교 페이지,  학과 페이지 들어가 봤다가   충격 먹고  글 써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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