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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쓰잘데기 없는 질문이나, 꼰대들 술자리에서 대화중에 반반 의견이 갈려 다른 나이대의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나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TV 예능프로 '미운오리새끼'에서 김제동이 이제 안나온단 이야기하다가, 지난 방송분에서 김제동이 소개팅을 길거리 노천카페에서 하는데, 지나가는 동네 청소년들을 볼때마다 말걸고 음료수 사주고 하는 모습으로 인해 김제동이 배려없는 모습 아니냐 어쩌냐 하다가.
1. 개인적인 소개팅을 원래 하는 건데, 마침 방송에 내보낸 거기에. 소개팅에서 김제동의 잘못을 한 배려없는 모습이다(방송 작가들의 역할이 없을꺼다). 소개팅을 한거고, 그걸 촬영후 소개팅녀의 허락을 받고 방송에 내보낸거다.
2. 방송 촬영을 위해 소개팅 대상녀를 물색해 어느 정도 방송 작가들의 대본에 의해 진행된거고, 그런 내용이기에 김제동이 지나가는 청소년과 대화하거나 한것은 배려가 없다고 하기엔 지나치다.
머 이런 두부류의 대화가 이어진, 아주 쓸데없는 꼰대아저씨들끼리의 언쟁이었습니다.
다른 분들은 이런 두가지 의견중에 어느쪽으로 생각들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