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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3학년때였나.
학교에서 육상부를 뽑는데요.
짝지어 두명씩 달리기를 했는데
하필 전 왜 키 큰 남자애랑 달렸을까요.
뛰다 보니 남자애가 점점 더 멀어지는 거에요.
그냥 달리다가 말았어요.
안될 것 같으면 빨리 포기 하거든요.
근데 꽃보더에 대한건 왜 이렇게 포기가 안되나요 ㅠㅠ
담주말엔 내 꽃분홍 자켓도 입고 긴머리도 슝슝 날리면서 보드 탈래요...
한줄 요약. 그래봤자 머리 긴 사내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