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skidazzle.com/캘리포니아주의 Los Angeles(로스앤젤레스)
일리노이주의 Chicago(시카고)
샌프란시스코의 Bay Area(베이 에리어)
캘리포니아주의 주도 Sacramento(새크라멘토)

이번 시즌은 이렇게 4개가 열리는데, 저는 시카고를 몇년동안 방문해 온 신랑 덕에 들어 봤었습니다^^
사이트는 이곳이구요...
http://www.skidazzle.com/ 아직 두군데가 남아있습니다~
시카고의 경우 입장료는 $12, 주차비도 $13(해마다 같은 곳에서 열리기 때문에 참고사항 : 걸어서 5분 거리의 옆 건물은 밖 주차장은 무료)

처음으로 시카고 컨벤션을 갔는데, 안가려다가 가서 마지막날 2시간 전에 도착하여 분위기를 제대로 알지 못한거 같았어요^^
물건도 구매도 하지 않고 이리저리 둘러보았습니다...

0607 시즌때 기억을 되돌려보면...
버튼 미션 신상을 12만원에 업어왔는데, 아니 올해는 0304 버튼 이온을 $149이나 하더군요ㅡㅡ;
간간히 저렴한 제품이 있긴 했지만 이제는 보드를 접어여 하는 마음이 커 참았습니다...
홀덴 자켓이나 커플로 사겠다고 2시간 이상 걸려 간 곳에는 들어온 브랜드에 몇 제품이 없었답니다(이월로만 손꼽히게 남아있더라는...)


대신 얼떨결에 $99 = 2박 3일 패키지(꼭 남녀 커플이어야 함ㅎㅎ)로 숙박2박 + 4장의 리프트 티켓이 있는 상품을 구입했습니다...
http://www.boyne.com/ 미시간주에 있는 리조트랍니다(제가 살고 있는 곳과도 꽤 멀듯)
웹사이트에서 찾아본 당일 리프트권이 평일 $49~66까지 하는거면 정말 저렴한 가격이었습니다!
컨벤션을 떠나 누구나 딱 한번 저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니 연락해보시면 될 듯 싶습니다^^
리조트 내 숙박이고, 한 커플당 2박일때 총 5명까지 숙박이 가능하다 들었으니 두쌍의 커플이 이용하시면 편할꺼 같아요~ 대신 약간의 관광과 연수가 있다고^^;;;
슬로프의 map입니다...
http://www.boyne.com/winter/Two_Mountains/Trails_PDF/BM-trailmap.pdf
http://www.boyne.com/winter/Two_Mountains/Trails_PDF/BH-trailmap.pdf


컨벤션을 마감 2시간 전에 도착해서 우리좀 봐주면 안되냐니 절때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더군요~ 췟ㅎㅎ
구매 후 $5짜리 카드를 주는데, 이것은 http://www.liftopia.com/ 미국의 리프트 판매하는 곳이네요...
이 곳에 등록되어 있는 미국의 리조트들이 $5을 할인해 준다고 하더군요(2개면 $10 할인되냐고 질의? 중복가능이라 했으나 미확인)

기타 등등 많은 리조트 들이 들어와 있었지만 다 살펴보진 못했고,
미국에 계시거나 미국으로 출장, 관광, 친지방문 등으로 오실 분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구경하시길 바랍니다^^


미국에 있지 못해 부럽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전 친구가 많은 한국에서 각 보드장 원정 다니시는 것도 부럽습니다^_^


p.s 버블휑~후드티를 제 친구가 결혼선물이라며 커플로 사선 미국까지 보내줬습니다(한국에서 여기까지 총 금액이 20만원이 넘었다네요! 헉...)
제가 컨벤션에 입고 갔는데, 외국 애들이 어디꺼냐 묻길래...
"버브러..." 이렇게 이야길 하니 "버어른(버튼)"에서 이런 제품도 나왔냐고~ 그게 아닌데...이뿌다고 만지고 더듬고ㅠㅠ
옷에 적힌 웹사이트 알려주긴 했는데, 저랑 전혀 관계가 없는 사람이라 자세히는 설명 못했거든요...들어가면 한글일듯~ 안습ㅎㅎ
지금 열심히 보드 롱후드티 만드시는 많은 분들 꼭 수출하시길 바랍니다...한국이 롱후드는 젤 이뿐 것 같아요!
(슬로프에서 펀박휑이나 아프리휑~ 심지어 젓소잠옷까지ㅎㅎ 저희가 가진 옷들은 다 한번씩 물어봤었기에 이야기 하는거랍니다...)

도움이 된 칼럼이길 바라며...결눈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