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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지름인증 하는걸 눈팅 하면서 맘 속으로
'아 부럽다. 나두 사고 싶다 사고싶다.'
하지만 난 가난한 자취생!!!
무릎에 빵구난 바지 수선해서 올해도 입을랍니다~
한쪽만 빵구 났는데 친구집에 수선을 맡겼더니 친구 아버지가 보기 싫다고 양쪽다 덧대어 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