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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관광보더를 잠시 접고 맘잡고 라이딩 해보고자 데크를 질렀습니다..
데크를 사고 나니 좋은 바인딩을 물려주고자 큰맘 먹고 XV를 질렀죠.
이젠 부츠가 눈에 아른 거립니다.
어찌합니까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