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칼럼 2298번 “초보를 강습하기전에 고려해야할 사항” 이후의 부분입니다.
2가지 정도 더 추가했습니다. 이로서 “초보를 강습하기전에 고려해야할 사항”의 누구나칼럼을 완료합니다.
부족한 저의 칼럼을 읽어주신분들에게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초보를 강습할 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네번째, 강습자가 고쳐야 할 사항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강사가 아무리 설명을 잘 했다고 하더라도 강습자가 그 내용을 정확하게 알아들어야 한다.
상대방에게 나의 지식을 알기쉽게 설명하는 것도 실력이다. 대부분 우리가 알고 있는 보드용어는 영어다.
보드명칭 또한 영어다. 초창기의 보더들은 영어원문을 통해 보드의 지식을 습득하였다. 보드가 보편화가
된 요즈음에는 전문용어를 우리나라 식으로 풀어서 기입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이는 좀 더 많은 보더들이
용어를 알기 쉽게 익히기 위함이다. 고쳐야 할 사항을 설명할 때 전문용어를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꼭 강습자에게 알기 쉽게 풀어서 설명을 해줘야 한다. 그래야 강습자는 강사가 지적한
내용을 알아듣고 고칠 수가 있다. 그리고 반드시 설명한 이후에는 강습자가 이해를 했는데 확인하고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했다면 알아들을 때까지 설명을 해줘야 합니다.
다섯번째, 항상 기본자세(Basic Body Position)를 유지하도록 하라.
강습자는 보드를 착용하고 일어서는 순간부터 기본자세(BBP)를 배우게 됩니다.
모든 스포츠(Sports)에서 가장 중요시되는 사항은 기본자세입니다. 기본자세를 정확하게 습득한 이후에
다음 단계를 진행하면 효과는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차이가 납니다. 비기너턴(Beginner turn)을
시작하면서 부터 기본자세는 중요합니다. 보드가 진행을 할 때는 진행하는 방향의 발에 힘을 가하게
되지만 보드가 진행한 이후에는 항상 기본자세를 유지하게 하세요. 보통이 경우 보드가 진행된 이후에도
진행하는 방향의 발에 힘을 주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자세는 반드시 고쳐주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보드를 잘타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쁘게 타는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쁜 자세로 실력을 빠르게 업그레이드 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