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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2)

조회 수 965 추천 수 0 2010.12.01 16:59:13

게시판 주제가 명품이 되어버렸습니다.

 

여자에게 가방이란 엄청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남자가 절대로 이해하지 못할)

 

왜 여자들을 비난 하십니까?

 

월급 모아서 500만원 짜리 가방을 사서?

 

없는 살림에 쪼개서 가방을 사서?

 

물론 카드빚 얻어가면서 까지 무언가 산다면 문제가 되겠지요(가방 뿐만이 아니라 카메라 ,자전거 등등도 포함)

 

하지만 반대로 여자 입장에서 보면

 

500만원짜리 자전거를 샀어....

 

500만원짜리 카메라를 샀어....(똑같이 여자들이 이해 못할 그 것)

 

매한가지 입니다. 나름의 이유가 있겠지요 가방에도 나름의 이유가 있는 것이겠구요

 

우리가 생각해봐야 할 것은 저런 고가의 제품을 구매하는 태도에 있는 것이지 소유 자체에는 개인의 취향이니 왈가왈부 할 바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미를 추구하는 것이 여자의 본능이요 , 기능과 실용성을 추구하는 것이 남자의 본능이니 우리 서로 이해하고 살아가면 행복해지는 것 아닐까요?

 

 

 

 

 

 

 

 

 

 

저는 사실 500만원 아니라 1000만원이라도 아내가 그것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면 사주고 싶습니다.

 

 

 

 

 

 

 

 

 

 

 

 

 

 

 

 

 

 

 

 

 

 

 

 

 

 

 

 

근데 한 달 용돈이 30만원 입니다.

 

 

 

덧1) 남자한테 누구는 명품가방 사줬는데 너는 안사줘? 라고 하는 것은 학교 다닐 때 엄마가 엄친딸 얘기하는 것 하고 같은 겁니다.

 

 

 

*슬로프,리프트,곤돌라에서는 금연 하재요

** 슬로프 중앙에서 휴식하면 유령데크 혹은 초보 직활강 보더가 당신을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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