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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까요?? ㅡㅡ;; 안받아 주겠죠?
성우시즌권입니다 부인님이랑 둘이 타는데요. 둘다 초짜라 실력은 안늘고 ....
열정은 있는데 몸은 안따르고 ...바인딩 채울라면 막 숨차고 ;;
한 3번 내려오면 따뜻한 아랫목 생각나고..그래요...
그래도 나름 턴연습열심히 하고 있는데요 힐턴이 자꾸 터져서 왼쪽엉덩이가 퍼렇습니다.
지난시즌에 어깨탈골, 손목골절, 손꾸락골절...깁스하고 탓는데요...
머 동정심 유발하려고 이런말씀 드리는건 아니구요..
그냥 리프트 타고 올라가다 보면요 막 서럽고..막 그래요. 그냥 그렇다구요...
우리 마누라는요 그래도 동안이라 꽃보더 흉내내구 고글쓰고 .그러면 잘타는 젊은 청년들이 관심주구 그러는데요.
저는 사람들이 측은한 눈으로 쳐다바요. "고생하십니다..." 이런눈빛인듯 한데...암튼..
동정심 유발하려고 이러는건 아니구요..그냥 그렇다구요.
좀 같이 타면서 좀 갈쳐주고... 따뜻한 온정을 배풀어줄 동호회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