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렁설렁 타는 듯 하지만 열보딩하는! 저희 부부의 두 번째 장비입니다.

라이딩 100이지만 해머데크보다는 좀 편하게 즐기며 타고 싶어서 이번에 장비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올해 초 데크 예판부터 한 번씩 심심하면 비시즌에도 샵에 다니며 1년 내내 지른 저희 부부의 장비들입니다 ㅋ

16/17 오가사카 fc 2장

16/17 플럭스 xf 2개 (제꺼는 화이트, 신랑꺼는 블랙 ㅋ 남자는 블랙이 간지나요 ㅋㅋ)

15/16 버튼 드라이브x

15/16 라이드 케이던스

부츠 두개는 저번 여름쯤에 샵에 가니 저희에게 딱! 맞는 사이즈가 아직 남아 있길래... 샵 사장님도 이 두 종류의 부츠는 신상 나와도 별 차이도 없을꺼고 사람들도 못알아볼거라고 신상 사진까지 보여주셨다는 ㅋㅋ 신상까지 기다리지 말고 사이즈 맞으면 데려가는게 이익일꺼라고 해서 샀습니다. 이월로 싸게 ㅋ

이번에 신상 나온거 보니 역ㅋ시ㅋ나ㅋ 저희가 말만 안하면 모를 극세사급 변화더군요 ㅋㅋㅋ 매우 기쁩니다 ㅋㅋㅋ

여기 보이는 것 이외에도...

스노인에서 직구한 토코T8다리미 (배송 1주일도 안걸렸어요 ㅋㅋ 사랑해요 DHL!)

15/16 카레타 후드 & 크루넥

그리고 슬림핏 바지를 사고 싶어서 걍 있는 스텐다드 핏 바지 입겠다는 신랑을 계속 설득해서 샵에 몇 번 데리고 간 후 저는 디미토 슬림핏 신상을 샀고, 신랑에게는 쿨하게! 홀덴 신상을 사줬습니다 ㅋㅋ 홀덴 바지 실물보니 깡패네요 ㅋㅋ 갠적으로 엘원보다 추천합니다! (다른 분들 사지마요 울 신랑만 입힐거에요...ㅋㅋㅋㅋㅋㅋ)

올해부터는 왁싱도 직접 하려고 익스트림왁스도 공구했습니다. 스크래핑 몇 번 해보더니 재밌는데? 별로 안 힘든데? 라는 저희 신랑. 완전 사랑합니다.... ㅋㅋㅋㅋㅋ

무엇보다도 이번 시즌 최고의 지름은 바로!

캐나다 휘슬러 원정보딩 입니다 ㅋㅋㅋㅋ 캐나다 원정가려고 여름에 결혼하고 여태 신행을 미뤘습니다 ㅋㅋ 이제 갈 날이 100일도 안 남았다는! 휘슬러 가면 염장샷 올리겠습니다 ㅋㅋ

다들 즐보 안보 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