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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글 오랜만이네요.
오랜만에 생각나서 들렀습니다.
딸 태어나기 전엔 심야로 주5회 이상 타던 때도 있었는데
잦은 보딩으로 인해 가정에 불화?가 생기면서
보드를 접게됐네요.
막 시즌 때 파크에 입문해서 한창 미쳐있을 땐데
한 1~2년간은 금단증세 때문에 힘들었던 것 같네요..
베란다에 4년전 시즌중에 구매한 풀셋장비가 먼지만 먹고 있네요.
금방 다시 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4년 금방지나갔네요.ㅠㅠ
내년쯤으로 눈치봐서 복귀를 노리고 있는데
문제는..
첫째, 둘째 계획중이라는 점..
둘째, 복귀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일단 박정환 선생님 동영상 독학을 몇달은 해야 할 처지인 듯 싶네요.ㅋㅋ)
첫째 사유가 실현될 경우 앞으로 보드인생은 끝날 우려가 다분하고,
두번째 사유는 복귀를 미루게되는 이유가 되네요.
그래도 오랜만에 보드가 너무 그리워 잠깐 기웃하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