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안녕하세요. 5시리즈 타는 구글쿨입니다.
아침에 헬스를 하고 나와서
주차장에 주차해놓은 제 애마
서민 5시리즈로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뇨자가
분명 제 차로 보이는 차 본닛 위에
가죽에 쇠 찡이 덕지덕지 박힌 가방을 올려놓고 전화 통화를 '처'하고 계시더군요.
읭-_ -?
저거 내 차 같은데.
가까이 가보니 제 차가 맞습니다 ㅜㅜ
제가 어처구니 없다는 표정으로 가까이 가니
그 뇨자가 가방을 들고 제차 옆옆옆 차로 가더군요.
비엠 X5.
샹... 내차도 나름 5시리즌데
지차에 가방 올리지 왜 남의 차에 가방을 올려놔 ㅠㅠ
차 문을 열면서 한참을 째려주니
[뭐 이 색히야...]라는 눈빛으로
그 뇨자도 저를 째리더군요.
더러운 세상 ㅠㅠ
서민 5시리즈도 5시리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