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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예능보다 재미난게 국회방송에서 볼수있는 국정조사라는거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거라 생각 합니다
오늘 제가 본 흥미로운 시점은 현 문체부 장관인 조윤선이 청와대 정무수석 시절 근무시간에 최순실이랑 우병우 엄니랑
그 유명한 신사동 마사지샵에 서비스 받으러 갔다는게 감찰관에게 확인되어 내부적으로 문제가 됐다가 무마 되었다라는
제보를 받았는데 이게 사실이냐는 조사위원과의 질의응답 상황이었는데요
별칭 중년 아이돌로 불리우는 그 분께서는 마시지샵 원장과 우병우 엄니는 전혀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며
위의 질문은 사실이 아니라는 식으로 어이없는 표정을 지으며 답변했고
그러자 조사위원인 장제원 새누리 의원이 뭔가 단단히 결심을 한듯한 표정을 지으며
그러면..당시 감찰관 불러 증언하는 자리에 증인으로 출석할 수 있겠냐고 물어보자 응하겠다고 답변 했네요
누가 거짓말을 했는지는 두고봐야 알겠지만
재미난 진실게임이 조만간 벌어질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정황으로 미루어 짐작컨데 아이돌 그녀가 거짓말 했다에 츄러스 하나 걸겠습니다
민정수석실 감찰관이 없는 사실까지 만들어 가며 새누리 의원실에 제보했을리가 만무 하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