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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직전까지 가며 만났던 분과 이별하면서 보드도 이제 영영 안녕해야겠다하며
장비와 보드복 기타 모든것들을 다 청산했었는데... 같이 보드를 참 많이 탔거든요.
그래서 이제 안쳐다보려고 했는데 이놈의 라이딩이 뭔지 어제 부산 원ㅇㅇ에서
다시금 풀셋트로 결제를 해버렸네요...
혼자서라도 했던 유일한 취미이기도 했었던지 그런가... 끊을수가 없군요.
무주와 오뎅 왔다갔다 하며 탈 예정이네요.
올해 크리스마스는 솔보딩이네요ㅠ 아직 개시는 안했지만 뭔가 시즌개시 하게되면
이번시즌 처음타는 리프트도 뭔가 옆이 허전할거 같기도 하고...
슬로프를 내려올때도 주변이 허전할거 같기도 하고... 그냥 뭔가 마음이 공허해질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그냥 늦밤에 끄적여봅니다. 다들 안보하시고 같이 타실분 ( 왕초보도 언제나 환영합니다 ) 은 언제든 연락주세요~
올시즌 보드 사양 올려드립니다
데크 : Rome SDS Anthem 156 16/17 ( 작년 Yonex REV에서 다소 하향됬네요.. 총알로 인해...)
바인딩 : Rome SDS Targa ( 작년 Ride EL HEFE 사용하였고, 역시 약간의 하향이네요.. 이번시즌 가격보고.. 마음돌렸네요 )
부츠 : K2 THRAXIS ( 보아 부츠 입니다. 이전엔 보아부츠에 대해 인식이 좋지 않았는데 이 부츠는 신어보고 많이 놀랐네요 )
스탠스는 58cm 이며 체격 대비 약간은 와이드한 스탠스입니다. 바인딩은 덕스타일에 각도는 18, 6 입니다 (레귤러 기준)
기타 데크, 바인딩, 부츠 후기는 개시 후 장비사용기에 업로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