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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가 아니고 의류이기때문에 자게에 씁니다
처음 보드를 접하고 보드복을 구입한지 3년이 됐습니다
그땐 루즈핏 힙핏이 유행한걸로 기억해요
그래서 자케이든 후드티든 상의는 꽤 크게 샀습니다
자켓도 많이 상했고 후드티도 너무 큰거같고 그래서 헝글 눈팅중에 후드티에 관심이 가서
직접 시착해볼 여건은 아니라 글도 검색해보고 질문도 드려보고
M , L 사이즈 사이에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동동나라 님 착샷을 보고 신체스펙도 비슷하고 입고벗는것만 불편하다면 그 정도는 감수할수있겠다 싶어서
M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후드티 바지 입고 전신거울에 서보니까 작다는 생각이 들진 않았지만 조금 길었으면 했습니다
다른 얘기로.. 출격하면서 사용해보니 이거 물건이네요
사이즈가 맞고 안맞고는 모르겠지만 제가 추위를 엄~청 많이 탑니다
주말에 출격했을때 용평 -15도 더군요
이너 하나 기능성 티 하나 입고 후드티만 입었는데 정말 따수하네요^^
그래서 이번에 느낀건
보드복은 (평상복도 마찬가지지만) 시착을 꼭 해야 일마의 후회를 하지 않을거라는..
다른 분들 말씀과는 다르게 입고 벗는건 크게 불편하지 않습니다
처음 보드복을 샀을때부터 크게 입어야하는거라는 생각때문인지 너무 딱 맞아 떨어지는게 조금 거슬릴뿐이네요
그리고 이번에 헬멧과 고글을 구매했는데 막상 구입해보니 헬멧과 고글과의 케미가 중요하다는걸 느꼈네요^^;
헬멧 챙의 라인과 고글 프레임 라인이 안맞아서.. 걸을때마다 부딪히는 소리가 신경이 쓰입니다 ㅎㅎ
P.S 야간 근무라 모닝혼술중에 끄적여봅니다
좀 두서없어도 이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