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보 중간에서 지인이 앞쩍으로 인해 호흡 곤란 상태였고 먼저 내려가있던 저는 바인딩을 풀고 거꾸로 올라가서 보는데 바로 옆에 패트롤이 있었는데 그 양반은 사고가 난 사람 신경은 쓰지도 않고 게다가 불렀는데도 쌩까고 스킹 실력을 뽐내면서 내려가벼리더군요. 슬롭에 패트롤 전화번호는 또 쥐방울 같이 써놔서 보이지도 않고 결국에 119에 신고 했더니 119가 더 먼져 오더군요. 패트롤 전화는 항상 통화중이구요. 한 15분여 기다려서야 들것에 실려 내려 올 수 있었습니다. 생명이걸린 사고 였다면 그냥 슬롭 위에서 죽어야 할것 같은 패트롤 대처였습니다. 컴플레인 걸어야 할 사항 같아서 넋두리 식으로 적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