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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갑작스러운 이별통보에 울고불고 붙잡으니
생각할시간을 갖자며 연락주겠다하고 절차단한남자..
오늘 헤어지자연락오더니 바로차단당했어요..
찾아가서 만나서얘기하니 새여자가 생겼다네요.. 일주일도안되서!
500일을 넘게 매일만났는데 어떻게 하루아침에 마음이바뀌죠?
남자들마음을 알수가없네요ㅠㅠ
내일부터 살아가는게 정말 지옥일거에요..
빨리잊는법 아시는분없나요..흑
엮인글 :

차였다

2016.12.15 17:23:04
*.100.223.203

PT한번도안받아봤는데 헬스장이라도 다녀야될까봐요 운동하러ㅜㅜ

orthodox

2016.12.15 17:46:34
*.91.137.23

헬스장 노노 ... PT 샵에서 받으세요 ... 팀윤 PT샵이 물이 좋습니다

또리또리해

2016.12.15 17:54:49
*.100.223.203

아 저희동네에도 이번에 생겼어요!

orthodox

2016.12.15 18:01:29
*.91.137.23

오 ~~!!! 진짜 인생 PT샵이에요 팀윤


진짜 잘 가르치세요 ..

또리또리해

2016.12.15 18:02:05
*.100.223.203

알고보니 팀윤 트레이너..?!ㅋㅋㅋ

굳데이

2016.12.15 17:15:15
*.172.213.107

사랑은 또 다른 사랑으로...

저도 얼마전에 헤어졌는데 저랑 만나보실래요? 진지합니다!

차였다

2016.12.15 17:23:59
*.100.223.203

ㅋㅋ이사람저사람 보란듯이 다 만나고싶네요ㅠㅠ

굳데이

2016.12.15 17:28:58
*.172.213.107

ㅋㅋ 저는 휘팍 다녀요~! 쪽지 주시면 카톡 알려드릴게요ㅎㅎㅎ

같이 보드나 타러 다녀요! 스파르타식으로 탑시다요!!ㅋ

차였다

2016.12.15 17:31:58
*.100.223.203

저는웰팍다녀요ㅎㅎ
쪽지어케보내죠?ㅜㅜ모바일이라..

굳데이

2016.12.15 17:40:40
*.172.213.107

헝글 로그인 하시고 제 아이콘을 누르시면 쪽지 보낼수 있습니다 ㅋㅋ


태지매니아방가염

2016.12.15 19:13:30
*.223.35.160

태JI매NIA 님하 오랜만에 헝글 오셨군요 한동안 헝글 활동 안하시더니만 요즘 외로우신가 숫컷본능이 찾아오셨나보네요 ㅋㅋㅋ

또리또리해

2016.12.15 19:14:19
*.33.165.101

그게누구신지ㅠㅠ

굳데이

2016.12.15 21:23:35
*.232.112.137

그게누구신지ㅠㅠ(2)

구피_Rider

2016.12.15 17:15:18
*.142.30.197

결혼한것도 아니고 남친이나 여친이 자신의 소유물이 아닙니다. 어서 새로운 사람 찾는게 현명한 방법이죠 세상에 널린게 여자 남자 아니겠습니까. 500일이면 그렇게 긴 시간도 아니고 짧은 시간도 아니고 적당한 시간 입니다. 이미 그남자는 님에게 실증이 낫고 아마 그여자랑 잘만나고 있을 거에요 조금 지나면 연락이 올겁니다. 그 여자랑 잘안되어갈때쯤.ㅎㅎ

차였다

2016.12.15 17:25:23
*.100.223.203

잘안되갈때쯤 연락와도 미련없이 뻥차버릴수있는날이오길바래요ㅎㅎㅜ

구찌양

2016.12.15 17:18:11
*.116.74.250

지금 하루가 일년같겠지만 어차피 시간지나고보면 별거아닌일인데 저도 그럴때가 있었지요 스키장가서 신나게달리면 다잊어지고 가만있음 우울하고 3년이지나서 아무렇지 않음 ㅋ 파이팅!!

차였다

2016.12.15 17:19:39
*.100.223.203

ㅎㅎ시간이빨리지나가길 바래요 정말!감사합니다!

스리슬턴

2016.12.15 17:23:23
*.253.82.243

어쨌든 이번 시즌 보드실력 팍팍 늘으시겠네요!!

차였다

2016.12.15 17:26:19
*.100.223.203

2주째 못가고있는데
얼른의욕이돌아와서 전투적으로다니고파요ㅜ

보드슈퍼낙엽

2016.12.15 17:29:24
*.203.191.57

연락주세여 쪽지로 ㅎ

차였다

2016.12.15 17:33:37
*.100.223.203

제가쪽지보내는방법을몰라요ㅠㅠ

말대

2016.12.15 17:33:20
*.146.32.231

그런 남자는 매달릴 필요 없어요

좋은 남자는 얼마든지 있어요.

내가 좋은 사람이면 곁에 좋은 사람이 다가옵니다

일단 저부터 좋은 여자 찾기는 해야 할텐데요 ㅋㅋ

차였다

2016.12.15 17:34:37
*.100.223.203

제가 나쁜사람이라서 떠나갔나봐요..좋은여자찾아ㅠㅠ

말대

2016.12.15 17:35:49
*.146.32.231

아니죠. 나쁜 사람이니 님을 떠나간거죠.

좋은 사람을 못 알아본거죠

또리또리해

2016.12.15 17:54:15
*.100.223.203

ㅠㅠ그런거라고 빌어야겠죠..?

말대

2016.12.16 09:50:21
*.146.32.231

네.. 좋은분이면 진짜 제가 만나고 싶네요 ㅋㅋ

갈라드리엘

2016.12.15 17:36:31
*.7.58.151

양다리였던듯

또리또리해

2016.12.15 17:53:55
*.100.223.203

ㅠㅠㅠ그렇게 생각하면 마음이 더 속상하고 불편해여 ㅠㅠ

갈라드리엘

2016.12.15 18:30:58
*.139.85.163

강해지셔야합니다.


십여년 전에 전 두눈으로 목격을 했었어요.


나날이 술로만 지냈던 날이 떠오르네요 ㅎㅎ


힘내세요~!!

또리또리해

2016.12.15 19:15:50
*.33.165.101

ㅠㅠ감사합니다!

whiSEN

2016.12.15 17:45:41
*.115.174.86

한동안은 가슴이 먹먹하겠지만, 결국 시간이 약이고, 사람은 사람으로 잊혀집니다~~

이제 겨울이니까 보드만 열심히 타시면 되겠네요~~ㅎㅎ

참고로 저도 웰팍임~ㅋㅋ

또리또리해

2016.12.15 17:53:34
*.100.223.203

오 나중에 뵈면 커피라도 한잔해요!!

hello072

2016.12.15 18:06:23
*.36.146.82

나이는 모르겠지만 지나고나서 뒤돌아보면 다 추억입니다.
좋은추억으로 남길지 안좋은추억으로 남길지는 차였다님이 정하는거구요...
의욕이없네 잊혀지지 않네.. 그러면 계속 미련이 남아요..
갈놈은 빨리가고 간놈은 간거고 나는 더 좋은남자 만나야지~ 라고 생각하세요

또리또리해

2016.12.15 19:16:22
*.33.165.101

네 그렇게생각할게요!!

베베카

2016.12.15 18:21:57
*.122.57.83

아직 어리신거같은데 정신차리시길...

간단하게

2016.12.15 18:27:02
*.87.63.232

여자의 마음은 더 어렵고, 전혀 알 수도 없고, 감도 못 잡겠던데요. ㅜㅜㅜ

또리또리해

2016.12.15 19:17:03
*.33.165.101

저는 남자마음이 어려워요ㅠ

소원빛

2016.12.15 18:27:45
*.62.173.188

결혼까지.안한걸 다행이라 생각하세요
그런 남자 . . 결혼해서도 버릇 못고쳐요. ㅡㅡ
새해에 꼭 좋은 남자 만날겁니다. 세상에 남자가 얼마나 많은데. . .ㅎ ㅎ ㅎ 당장 억울하고 죽을것 같아도 하루하루가 다를거에요. 힘내세요!

또리또리해

2016.12.15 19:15:11
*.33.165.101

감사합니다!차라리 지금이라도 헤어진게 다행일수도있을것같아요ㅜ

신장로

2016.12.15 18:37:21
*.223.14.222

댓글에 같이 타자는둥 만나자는 남자들 진심이냐? 본문쓴 여자분아 진심으로 여기서 실제로 만나고 싶냐? 내가 장담하는데 만나자고 하는 남자들 실제로 만나서 마음에 안들면 도망가거나 다음에 쌩까고 남을 인간들이다 쉽게 만나면 쉽게 끝나는 법이다 상처받지 말고 정신차려라

또리또리해

2016.12.15 18:44:12
*.33.165.101

네...ㅜ

19

2016.12.15 18:42:32
*.138.207.200

아무것도 아니란다. 얘야 그냥 사랑이란다. 사랑은 원래 달고 쓰라리고 떨리고 화끈거리는 봄밤의 꿑 같은것. 그냥 인정해 버려라. 그 사랑이 피었다가 지금 지고 있다고...  그 사람의 눈빛 그 사람의 목소리 그 사람의 작은 몸짓... 거기에 삶의 찬란한 의미를 걸어두었던 너의 붉고 상기된 얼굴 이제 문득 그 손을 놓아야 할때 너는 어찌할 바를 모르겠지. 봄밤의 꽃잎이 흩날리듯 사랑이 아직도 눈앞에 있는데 니 마음은 길을 잃겠지. 그냥 떨어지는 꽃잎을 맞고 서 있거라. 별수 없단다. 소나기처럼 꽃잎이 다 떨어지고 나면 삼일쯤 밥을 삼킬 수도 없겠지. 웃어도 눈물이 베어나오겠지. 하지만 얘아 심한 감기처럼 앓고 지나가야 비로소 풍경이 된단다. 그곳에서 니가 걸어나올 수 있단다.

또리또리해

2016.12.15 18:45:30
*.33.165.101

ㅠㅠ눈물이울컥..좋은말씀감사합니다ㅠㅠ

19

2016.12.15 18:58:20
*.138.207.200

서영아님 글이이에요. 검색해보시면 풀버전이 있어요. 저도 오래전에 꽤 큰 위안이 됐던 글이라서... 힘내세요. 저도 웰팍입니다~

또리또리해

2016.12.15 19:06:02
*.33.165.101

ㅠㅠ담에뵈면커피라도대접해드리고싶어요
저런 좋은글을 소개해주시다니ㅠㅠ

19

2016.12.15 19:10:42
*.138.207.200

오징어라 고글 안벗고 먹을수 있는걸로 부탁드립니다.

또리또리해

2016.12.15 19:12:22
*.33.165.101

ㅋㅋ아이스아메리카노로..

19

2016.12.15 19:38:31
*.138.207.200

기대할게요

v표도리v

2016.12.15 19:11:10
*.100.110.156

참 이별이라는게 한순간에 끝이 나서 허망하고 지나간 시간이 그립고 억울하고.. 복잡한 감정이 뒤섞여 울고.. 그 마음 겪어봐서 잘 압니다. 시간이 약이라는게 틀린말 아니고..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익숙해지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 다쳤던 마음에 치유를 받으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제 경험상..

제 3자로서 힘내시라고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 사람한테 받은 상처는 사람한테 치유받으라는 말이 틀린 건 아니거든요. 저도 그 경험을 했고 치유받았구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위로는 안되어도 조언이나 격려는 해드릴 수 있습니다..^^

웰팍분이라니 반갑네요 저도 웰팍 입니다.

또리또리해

2016.12.15 19:13:38
*.33.165.101

충분히위로가되요ㅠㅠ
저는다들그냥지나치실줄알았는데 많은분들이위로해주셔서 놀랐고 감동했어요ㅎ
웰팍분들 많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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