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7 F2 HANNO 159사이즈 예판으로 구매했습니다.
바인딩은 1617 FLUX XV사용했습니다.
지방에 거주하여 샵에서 물건 보내기 전 왁싱해서 보내줬습니다.
데크 받은 후 다른 이상이 없는 것 같아 집에서 바인딩 체결 후 휘팍 출격하였습니다.
휘팍에서 땡보딩 두세번 정도 탄 정도로 오랜시간 타지 않았고 특별히 바인딩 셋팅을 바꾼다던지 한 적도 없습니다.
이후 베이스 부분에 인서트홀 부분(테일쪽 좌측, 노즈쪽 전부 다)이 튀어나온걸 발견하였고,
바인딩 볼트 문제인가 싶어 바인딩 체결 안했던 부분에 체결해 보았는데
인서트홀이 튀어 나온 부분은 볼트가 끝까지 체결된 것이 확인 되었고 아닌 부분은 볼트가 끝까지 체결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데크 문제인거 같아서 일단 구입한 샵으로 데크를 보냈고 샵에서는 바인딩 체결시 전동드릴로 돌린게 아니냐고 말씀하셨습니다. 때문에 워런티 대상이 아니라고 말씀하셨구요.
전동드릴 사용을 하지 않았기에 사용하지 않았다고 말씀 드렸고 이후 수입상인 #하이랜드스포츠 측에서 연락을 주셨습니다.
첫 통화시
샵에서 들으셨는지 모르겠지만 안되는 이유를 설명드리려고 전화하셨다고 시작하셨습니다. 데크를 확인해 볼 생각도 하지 않고 얼음이 끼어있는 상태에서 바인딩 체결을 하여 인서트 홀이 튀어나온거 같다며 워런티 대상이 아닌 소비자 과실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바인딩 체결은 집에서 했고 보드타러 가서는 하지 않았다고 말씀드리니 그건 본인만 아는거지 업체에서는 모르는거라며 해당 내용은 제외한 채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얼음(이물질)이 들어간 상태에서 체결을 해서 이상이 생긴거라고 말한다면 동일한 조건으로 2~3mm 정도의 유격을 일부러 만들어서 바인딩 체결 후 인서트홀이 튀어나오는지 아닌지, 인서트홀 깊이가 더 깊어진게 확인되면 책임질 수 있느냐고 물었더니 그런억지 부리시면 안된다고 하셨습니다.
이게 억지인건가요?
#하이랜드스포츠 에서 말하는 부분이 소비자 과실인지 아닌지 따져보려면 업체측에서 말한 조건과 동일한 조건으로 테스트 해봐야 하는거 아닌가요?
결국 결론없이 첫 통화가 끝났고,
두번째 통화시
일단 인서트홀이 튀어나왔으니 단차가 있던게 아니냐, 확인해보셨냐 하니 인서트홀 깊이만 확인하고 인서트홀 깊이가 모두 동일하다며 이상이 없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일단 인서트홀 튀어나온 부분 깊이가 더 깊어야 정상 아닌가요?
인서트홀이 튀어나온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의 깊이가 같다면 분명 데크문제일텐데...이상 유무도 확인하지 않고 구매자가 낸 의견은 그냥 인정이 안된다면서 무조건 소비자 과실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말꼬투리 잡고 늘어지지 말라는 말씀도 하셨구요.
결국 인서트홀 안에 나사선 갯수확인 및 같은 바인딩은 아니지만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바인딩으로 테스트 해보기로 한 후 통화 종료하였습니다.
소비자가 낸 의견은 그냥 무시하며 무조건 소비자 과실로 몰아가면 되는건가요? #하이랜드스포츠 측에서 확인해 보지 않은 부분을 확인해 달라고 하는건 말꼬투리 잡는건가요?
1~2천원 짜리도 아니고 소비자 과실입니다. 라고 하면 쉽게 수긍할 만한 금액의 데크가 아닙니다. 인서트홀 하나도 아니고 바인딩 체결한 부분이 모두 튀어나왔고 이상이 있는 것 같아서 수입상으로 보내서 확인해 달라고 한건데 #하이랜드스포츠 는 데크의 이상유무는 중요하지 않고 무조건 소비자 과실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소비자가 불만을 품고 예길하면 어떤상황인지 어째서이렇게된건지 확인먼저해보는게 우선아닐까요??
이건 소비자과실이야 안되 라고 도장찍고 더당당하게 전화한다는게 상당히 화가나내요 소비자를 기만해도 분수가있지
품질확인해볼 생각조차안하고 이물질로만 걸고넘어지고있내
귀에걸면귀고리 코에걸면 코걸이 ㅎㅎ
이래저래 끼워넣을꺼면 워런티는 왜있는것인지?? 누굴위한건지
하이랜드쪽 대응이 정말화나내요
다른 브랜드는 어떨찌모르겟지만 앞으로 에프투 처다도안볼껍니다 ㅎㅎ
사진에 보시면 노즈쪽은 4발 거의 일정하게 튀어나왔고 테일쪽은 좌측 쪽이 더튀어나왔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