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15/16 xlt 업어오고 나서 드디어 오늘 오전 곤지암에서 첫 개시했습니다.


그동안은 12/13 스모킨 빅센이라는 모델을 타고 있었는데


항상 카빙할 때 가기 싫어하는 데크를 억지로 끌고 다니는 느낌이었습니다.


근데 오늘은 달리고 싶어하는 스포츠카에 업혀 가는 것 같은 느낌이라 굉장히 신나더라구요 ㅋㅋㅋ


누우면 눕는대로 안 미끄러지고 잘 잡아줘서 좋고


예전 데크 같았으면 당연히 턴이 터진다고 생각했던 상황에서도 xlt는 잘 버텨주더군요.


그리고 원래 시도조차 못했던 중상 경사에서의 카빙도 오늘 드디어!! 완벽하진 않지만 어느정도 성공했습니다.


오늘 타고 나서 보니 왜 여태껏 데크를 라이딩용으로 바꾸지 않았나 후회도 되고... 


암튼 오랜만에 정말 즐겁게 탔네요 ㅎㅎ

엮인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2] Rider 2017-03-14 43 313565
149739 나이가 들어가는건가.. 매시즌 느낌이 다르네요 [28] 조펌 2016-12-18   1143
149738 오크출격했습니다~ file [4] 늅이 2016-12-18 2 540
149737 다음주 날씨가 왜이럴까요ㅜ [7] 쿠리넥스 2016-12-18 1 799
149736 곤지암 괴수등장 [3] 두통엔타이레놀 2016-12-18 1 1989
149735 땡보갑니다..ㅎ [1] 나쁜남자밍 2016-12-18   348
149734 오크 락카에서 데크 도촬 file [2] 태평악마 2016-12-18 1 1620
149733 곤지암 리프트 내려서 바로 앞쪽에서 담배좀 피지말죠.. [10] 이소주 2016-12-18 4 1095
149732 (지름인증)인사노+인튜이션=끝판왕 file [17] NEKSA 2016-12-18 7 1912
149731 보드 잘타고싶어요 엉엉ㅠㅠ [9] 율무차 2016-12-18 1 1071
149730 민재니? 아님 나한테 왜 그래? [7] 이젠관광보더 2016-12-18   1540
149729 12시부터 2시까지 탔더니 힘드네요 [6] 태기얌 2016-12-18 3 626
149728 마눌님 패딩사러 샵에 갔다가... file [10] 알래스카불곰 2016-12-18 2 2374
149727 다음주 월화수목 날씨가 ㅠㅠ [5] Hate 2016-12-18   1383
149726 12월18일 출석부 [21] SensBang 2016-12-18 1 333
149725 심백을 타면서 느낀 점 [3] 미밍즈쿠 2016-12-17   1197
149724 드디어 저도 초보 낙엽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2] 슬범이 2016-12-17   842
149723 밑에 장터 사기꾼이 협박하네요 file [13] 파주촌놈 2016-12-17 1 3371
» xlt로 느끼게 된 장비의 중요성... [11] 빙보링 2016-12-17 1 1973
149721 대명 보드장갑 분실 [1] 너구리소년 2016-12-17   503
149720 에덴밸리 데크잃어버린분~ 멎쟁이 2016-12-17   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