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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날 괜히 기분 업되서....할줄 아는 반바퀴만 돌렸어야 되는데....
반바퀴 돌리고, 바로 또 반바퀴 돌리다가, 앞으로 철푸덕......
상보를 하고 있었던지라 다행스럽게도 크게 아프지는 않더라구요....
왼쪽 갈비 랜딩했는데, 좀 얼얼하였지만, 힘도 줄만하고, 재채기 해도 안아프고.....
뭐 실금가거나 한건 아니겠구나 하고 룰루랄라 더 타고 왔어요....
토요일날되니 다소 뻐근하긴 하고,
옆으로 눕고 일어날때 좀 아프지만, 그냥그냥 괜찮더라구요...
일요일날 되니 상태가 뭐 거의 아픈듯 안아픈듯...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런데....어제 자다가....아파서 깼어요....
갑자기 무지하게 아파요....
아침에 일어나는데....정말 허걱했어요.....
예전에 오른쪽 갈비 실금가봐서 아는데....
금가면 기침, 재채기 정말 못하거든요....
근데 웃긴게....기침, 재채기 등등 힘줄때는 그냥저냥 괜찮은데...
숨을 훅~ 들이마시면 너무 아파요....
숨을 크게 못 들이마시겠어요...
점심에 라면사리 후르륵 들어마시다가 눈에 별보였어요.....
아니 당췌 왜 이틀이나 지나고 나서야
갑자기 이리 아픈걸까요....
지금 일단 출근해서 급한대로 파스 붙여놓고,
타이레놀 있길래 먹었는데.....
내일까지도 계속 아프면 병원을 가봐야 할려나요...
이런 경우는 대체 어떤 경우인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