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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쿵쫙쿵쫙하는 락만 듣다가

 

왜인지 모르겠는데 문득 듣고 싶은것들이 있어서

 

김동률 베스트, 김현식 베스트,  이문세 베스트를 한장에 뜨끈뜨끈하게 잘 구웠습니다.

 

김동률껄 듣다보니 아련하게 떠오르는 대학시절..

 

노래를 왠만큼 잘해도 김동률씨 노래를 맛깔나게 부를려면 일단 보이스가 좋아야..

 

그렇게 그렇게 목청 높여 열심히 부르다보니

 

다음 폴더엔 현식이형..이형 노래는 언제 들어도 그냥 가슴이 먹먹해진다는..

 

그리고 마지막 폴더에 문세형.

 

혹시 마삼트리오가 뭔지 아세요?

 

모르시는분도 많으시죠?

 

붉은 노을이 빅뱅노래인줄 아시는분도 많으시죠?

 

광화문 연가를 시작으로 쭉쭉 음악이 나오는데

 

카오디오에 뜨는 제목을 보니? 으응? 이런 노래도 있었나??

 

그러나 마치 마술처럼 가사하나 안틀리고 따라불러진다는 -0-

 

뭐랄까요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그 느낌이란...

 

 

어제 모 방송에서 그러더군요.

 

별책부록이란 뭐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그런거 아니겠냐며

 

그런 별책부록같은 만남이란 헤어진 남녀가 오~랜 시간이 지나서 만나는것인데

 

그렇게 오랜 시간이 흘러서의 만남이 기억 저 너머의 추억을 더듬어 봐야 무슨 의미가 있겠냐고..

 

그런데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추억을 더듬으며 소주한잔 하는거 참 좋은데..

 

-오래전에 헤어진 사람과의 추억을 말하는것은 아닙니다;;;;

 

 

한줄요약. 노래따라 부르다가 목 쉬었슴.

 

플럭스 3홀 디스크;;; 필요하신분중에 마삼트리오가 누군지 정답 맞추시는분께 드립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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