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케이프로 두시즌 타다가 나도 티탄한번 타보자 해서 지른 f2 월드컵 티탄..
오늘 처음 타봤는데 리프트 내려서 바인딩 채우고 출발하자마자
철판에 발 묶어놓은 느낌에 속도는 또 왜이렇게 빠른지
방향전환은 안되고 슬라이딩도 안되고
두시간동안 굴러다니다 왔습니다 ㅜㅜ
관광보더 눈밥은 쫌 있어서 자신있게 질렀는데 ㅋㅋㅋㅋ 멘붕오네요
말로만 듣던 그립력은 또 대단한게
힐턴이 이미 터졌는데 엣지는 박힌채로 엉덩이 쓸면서 데크에 실려가네요 와..
오래걸릴것 같지만 적응만 하면 진짜 엄청난 데크일것같아요
티탄 처음타보고 멘탈망가져서 주절주절해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