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구매한 데크가 사이드월이 좀 이상하다고 글도 올렸었죠.
결국 수입상에 문의했으나 2주 넘도록 답변이 없어 직접 전화했더니 택배 보내라고 합니다.
자기들도 봐야만 안다고해서 결국은 택배를 보냈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흘러간 시간이 벌써 3주가 훌쩍 넘었군요.
오늘 전화가 왔는데 자기들이봐도 사이드월 차이가 심하다고 하는데 이게 정상인지 아닌지 본사에 알아봐야 한다고 합니다.
독일(?)이 내년 9일까지 휴가 기간이라 좀 기다려야 할 것 같다고...
사용하시는 데크 있냐는 사전 질문에 없다고 했어야 하는데 자다가 일어나서 아무 생각없이 기존에 사용하던 데크 타고 있다고 말한 걸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습니다;;;;
1월 9일이면.....이미 시즌은 반이상이 지나는거니...참....
이러려고 내가 데크를 샀나 자괴감이 듭니다.
자기들도 계속 알아보고 최대한 빨리 해결을 해주겠다는데 이미 1월 9일이라고 못밖아놨으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문제는 있지만 문제인지 아닌지 알아봐야한다.
빨리 해결하기 위해 노력은 하겠지만 1월 9일까지 휴가니 좀 기다려달라. (송구하다......)
결국 오늘 친구따라 곤지암 마실 가려고 락커에서 장비까지 꺼내 왔는데 집에서 쉬고 있네요.
그전에 문제가 해결되기를 우주의 기운을 모아서 기도라도 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