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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공감이 많이 갔습니다...물론 저야 초보티를 벗지도 못한 초보 곱등이지만...어쨌든
대세, 혹은 인기에 영합하려고 굳이 애쓰지는 않지만, 그래도 초보 보더를 벗어나고 고수가 됐을 나중엔 전향으로 타는 제 모습을 그리고 있었습니다...
그게 잘타는 것이다..라는 생각도 굳게 하고 있었구요...
사실 어느정도는 스키장은 물론 헝보에서도 대세가 실제로 그것이기도 했기에, 영상도 그런 걸(테크니컬 라이딩?) 위주로 많이 봤구요...
그런데 어쩌다보니 ryan knapton(스펠이 맞는지..)이라는 외국인 영상보고 너무나 신세계(저에게는)여서 '나의 답, 목표는 저것'이라고까지 생각했습니다..
실력도 실력이겠거니와, 아 정말 재밌어보이고 제가 저렇게 타면 얼마나 신날까..했죠..
그러면서 제가 갈 길은 아니겠으나 그 것이 계기가 되어 그라운드 트릭? 박스? 등 관심도 생기고 영상도 많이 보게 되네요...
어쨌든 다양성(?)이 많이 사라진 아쉬움이 있다는 글도 있던데, 제 기준에서는 이런 것도 다양성의 한 부분은 아닐까 생각해서.....
눈치보여 퇴근은 못하고 글을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