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말 그리고 1월초...
다짐은 각자 알아서 했으면 좋으련만, 꼭 모두 모아놓고 작년에 했던 말을 또 해야만 하는지.
모이는 시간 정했으면 그 시간에 시작을 했으면 좋으련만, 작년에 했던 말 또 하는분은 꼭 늦게 나타나요...
그래놓고 한다는 소리가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이상하게도 저는 저 소리가 그냥 말장난같습니다.
싫어서 피하고 싶은건데, 그 싫은걸 즐기라니.... 좋아야 즐기는거지.
싫은걸 즐기는건 변태잖아 ~~
에휴 좀 둥글게 둥글게 가야하는데 이상하게도 점점 더 모난 성격이 되는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