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뉴욕에 있는데 지나가다 스켑샵을 발견하고 신나서 구경하다 홀덴 옷들을 팔길래 눈뒤집혀서 보는순간...우리나라랑 눈이 많이 다르더라고요 옷도 몇개 없었고 처음보는 홀덴애들...그 뭐랄까 카다로그에서 눈에도 안들어오던 한두개에 아이템들이 있더라고요...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나가려는데 직원이 시즌오프 상품이 있다며 절 잡더니 작년 스탠다드 월넛 색상 라지사이즈를 주는데...라지 저한테 크그든요...ㅜㅜ 60불에 파는데 아쉬운 발걸음을 남기고 나왔습니다 봐서 가기전에 돈남으면 그냥 사서 선물이나 할까봐요 버튼매장에도 옷과 데크신발가방등등 너무 많은데 개인적으로 버튼을 않좋아해서 눈구경만 했네요 (제 가방은 죄다 버튼..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