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방 사람인데 말도 안 듣고 술먹고 실수해서 한소리 했습니다.
몇 주가 흘러서 시즌방에 가보니 있네요
인사 안하길래 그런갑다하고 넘어가는데
단 둘이 있는 방안에서 제 주위를 배회하면서
"지랄" .. "염병" 이런 말들을 하더군요
불러서 지금 나한테 뭐라고 했냐고 하니
혼잣말 한거라고 하네요 . 보드복이랑 보호대 못 찾아서 한 말이라고 ㅋ
저 두개의 욕지거리가 과연 자기에게 쓰는 말인지가 웃겨서
회사에서도 물건 못 찾으면 저런말 쓰고 돌아다니냐고 물으니 대답을 못하네요.
대충 짐 싸서 시즌방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