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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목보고 놀라거나 하셨다면 죄송합니다... ㅠㅠ
헝글 정말 간만에 들러보네요. 한동안 학교다니라 취업준비하랴 접속도 못해보다가
올해 3년만에 스키장 눈을 밟아보니 기분이 새롭더군요! 요새 자주 찾아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마음으로 장비병(?)에 걸려 장비 고민을 하다가
개인장비 가질 실력은 아니라고 생각되어 옷이라도 사두려고 고민하던 중에...
쇼핑몰 한군데에 사이즈 관련 문의를 했는데
순간 기분이 확 상했는데... 저만 그런것인가요? ㅋㅋㅋㅋㅋㅋ
살이 찌긴 많이 쪘지요... 이게 다 보드를 안타서 그런것 같습니다.
열심히 보드 타라는 말로 알아듣고 자주 좀 다녀야겠습니다. 살도 빼야지요...
혹시나 문제될까봐 아이디는 지웠습니다.
간만에 들른 헝글에 이런 글부터 남기는게 씁쓸하네요...ㅠㅠ
게시판 성격...에 맞는것이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