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티켓(기업은행카드 야간 1+1 1만원 행사)을 같이 발급받은 그 학생과 같이 탈까해서 "같이 가볼래요?" 했더니 "친구랑 와서요~"

  - 까였습니다...남자 대 남자인데... 다행인 것은 저도 잘타는 실력이 아니라 가르쳐주기도 모해서...참 다행입니다.

2. 오징어를 봤습니다. 진짜 저게 오징어구나 했습니다.

 - 그런데,,,,,,,,,잘 탑니다..........오징어가 못타는 것이 아니고 잘타는 것이었구나 했습니다.

 - 물론 오징어인데 못타는 사람 한명 봤습니다..ㅋ 그래도 오징어는 실력자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도다 잘타면 실력자~ㅋ

3. 꽃보더가 내려가면서 회전도 하고...잘타시더군요. 부러웠습니다.

4. 나이가 들어서인지 앉아서 바인딩 못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서 힘겹게 바인딩합니다...ㅠㅠ 뱃살때문인지 여튼 서서 하는 게 더 편합니다.

5. 바인딩 각도를 -15 0으로 맞추어 타다가 '그래 남자라면 전향이지'하면서 -21 -6으로 해봤습니다. 뭐랄까 무릎에 경련이. 턴은 잘되는 것같으면서도 뭔가 좀 힘들더군요. (여기서 질문... 나이와 안전을 고려해서 -15 0 이 낫겠죠? 안전제일주의라...더 나이들어 무릎때문에 고생하기 싫거든요. 무릎에 가장 무리가 안가는 각도가 -15 0 맞나요? 물론 저는 알파인이 꿈이지만 꿈을 꼭 이룰 필요는 없으니까요 그냥 꿈으로 남겨둘려구요

6.첫 땡보딩이었는데 좋았습니다. 오크밸리는 땡보딩하고 2시간정도가 좋은 것 같아요 밤9시 넘어가니 군데 군데 얼음덩이가...신기한 것은 좀 지나니까 안보이더라구요....사람들이 다 부셔서 그런건지...

7. 오크밸리 가성비 최고라 종종 갈듯하지만 역시 자차로는 힘드네요 장비가지고 다니기 편하지만...

8. 자차로 가면 다음에는 카풀도 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ㅎㅎㅎ 물론 이성은 안되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