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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회사 갈려고 집 앞에서 택시를 기다렸지요.
잘 안 오더군요
그래서 계속 기다리는데 애 딸린 분이 빼곰히 차 사이에 숨어서 있다가
오는 빈택시를 잡아 타고 가더군요
애기 추워서 그랬겠지 하고 기다리는데 또 다른 분이 빼꼼히 차 사이에 숨어서 있다가
오는 빈택시를 또 잡아 타고 가더군요
택시 붙잡아서 그분께 "계속 기다리는거 보셔놓고 그렇게 타고 가시면 어떡합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그분 曰 "죄송해요 (기사님한테) 가주세요"
회사에 왔습니다.
회사 분이 "죄송한데 이것 좀 급하게 처리 해야 하는데 괜찮으시죠?" 라고 묻더군요.
그래서 "어떤 내용인지 확인하고 답변 드리겠습니다"라고 이야기 했어요.
회사 분이 "아 제가 바빠서 잘 부탁 드립니다" 하고 가시네요
내용을 보니 원하는 일정안에 맞출려면 주말에 나와서 일해야 가능한 내용이네요 .
조용히 캐나다 이민 신청하는 곳을 찾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