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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돌라 타고 올라가는데 맞은편에 앉으신 분이 데크랑 이것저것 많이 물어보시더라구요.
저희 아버지 연배 쯤 되보이셔서 50~60대 정도..?
오늘 설질 어떠냐부터.. 처음에는 나이 있으신 분이라 엄청난 내공의 고수분이신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스키 10년 넘게 타시다가 최근에 보드로 바꾸셨다고 하더라구요.
보통 나이 드시면 보드 입문을 잘 안하시던데..
뭔가 멋져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