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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 시즌말 관광으로 처음 보드를 접하고, 푹 빠져서 올시즌 시즌권과 장비 구매하여 주말보드,,,
한달에 두세번 평일 야간 정도 타고있는 직장인 보더입니다.,
최근 테크니컬 라이딩에 꼿혀서, 비슷한 시기 입문한 지인과 함께 헤머데크(BTM) , 부츠, 바인딩도 라이딩용 부츠로 전부 교체하고
각도와 스탠스도 여러번 드라이버질 끝에.. (초반 극전향으로 해보았다가 자세문제로 발목한번 내어주고 2주요양)
결국 스탠스 54~55 36 / 24 (레귤러) 의 편안한 각도를 찾아 3회째 출격중입니다.
얼마전에 올라온 2년차 보더 강석민님의 동영상을 보고 목표자세를 롤모델 삼았는데요..
동영상을 찍어보니,,,, 여전히 오징어의 기운이 느껴져서 자괴감을 느끼고있습니다.
비슷한시기 입문한 친구와 의지하며 연습하는 독학보더인지라,,, 타면탈수록 아무래도 미세하게 늘어가는것같긴한데
점점 오징어 다리만 늘어나는 것같아서,,,
말이 길어졌네요..
원포 부탁드립니다. 베이직카빙은 꾸준히 연습하는데 영상보면 기울기도 부족한것같네요
1. 토턴은 그나마 엣지도 박히고,,, 만족스럽진못하지만 힐턴보다 나쁘진 않다고 생각이 드는데,,
힐턴 시에는 자세도 그렇고 턴이 터지는 것도 그렇고 정말 괴롭네요
-힐턴-
힐턴시 어떻게 연습을 해야할지 갈피를 못잡겠습니다. 같은 시기 입문한 친구와 고민하며 연구중인데
진입시 시선을 과하다싶이 진행방향으로 두고, 상체를 접어 어깨,고관절을 열어보려고 했으나,,, '
평지에서 이미지 트레이닝 하던것이속도가 붙고 막상 보드위에있으면 닫혀버리는것같습니다,
2, 오른쪽 무릎통증
극전향 세팅 후 토턴 털렸을 시 발목부상 경험이있어서,,, 36/24 스탠스 55에서 편안함을 느껴 스탑하고 연습중인데
보딩 후 자세문제인지 오른쪽 바깥쪽 무릎의 통증이있습니다. 관절쪽인것같기도하고,, 잘못된 자세로 인한것같은데
원인은 잘모르겠네요, 각도에 비해 억지로 오른무릎을 왼쪽무릎뒤로 넣으려고 하다보니 생기는 통증같기도한데,,,
3. 전체적인 발란스, 타이밍 등
힐턴시 카빙이 제대로 안박히고 불안정해서 그런지 턴이 늘어지면서,,, 턴체인지 할때 불안감을 느낍니다.
턴이 끝나기도 전에 바뀌기도하고,,,
언제쯤 동전줍기 시전할수있을까요... 1년차에 큰 욕심이긴 하지만 내년시즌엔 꼭 동전 줏으며
강석민 님 처럼 타고싶은데 결국은 강습이 답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