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살에 느지막하게 보드를 배우고 빠져서
첫해에 알지도 못하는 장비 다 지르고
이듬해부터 매해 장비를 바꿔서 타다
어느덧 34살이 되었는데요
경력은 7년이지만 3년정도는 쉬었네여..
2년 라이딩 하다가 지금 2년째 트릭 연습중인데
슬럼프가 왔네요
원에리도 제대로 하지못하는데
널쓰리 가끔 돌아가나 랜딩도 슬립나고
하이도 안나옵니다
글구 지산은 트릭커 들이 너무 많아 쪽팔려서
매년 연습도 제대로 못하구 주위 초보들 강습해주면서
가끔 돌리는 연습하다보니 내가 뭐하나 싶어요ㅠ
그래서 카빙해야겟다 싶어서 다시 카빙데크삿다가
또 재미를 못느껴서 되팔구
트릭데크를 또 샀는데 후회가 되네요..
산지 2주가 다됐는데 타지를 않아요
트릭이고 라이딩이고 제대로 하는거 없이
몇년째 제자리걸음 실력이다 보니 그런거같은데
저같이 경험하신분들도 있으실거같은데
어떻게 극복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