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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내가 늙었구나......
어쩌면 아재를 넘어 할배일지도 모른다고 느낄 때.
1. 바인딩 채우고 일어서는데, 힘이 들어 신음소리 + 한숨소리가 셋트로 터져 나올 때.
2. 외국인 보더가 손을 내밀길래 악수인줄 알고 움켜 잡았는데, 알고 보니 주먹인사였을 때.
3. 예쁜 여자를 봐도 설레지 않고 다 딸같이 보일 때.
그래도, 아직 보드 타러 가려고 새벽에 나서면
첫미팅 나갈 때 처럼 설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