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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글게시판 UFO 내용 보다가 옛날 저한테도 미스테리한 일이 있던게 기억이 나서 끄적여 봅니다.
사례1.
몇살인지는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중2,3? 이때쯤) 독서실로 공부를 하러 감.
월정액으로 등록하고 그날도 어김없이 독서실에서 공부를 함
눈을 떠보니 독서실 바닥에서 쳐 누워있음..(딴사람을도 2명정도 있었는데 신경안쓰고 공부하고 있었음)
왜 누워있는지 이전까지의 기억이 전혀 없음. 맞거나 한 기억도 없고 단기기억상실증도 아니었고...
현재까지도 왜 누워 있었는지 미스테리.
사례2.
초등학교 고학년 때였음.
천주교 신자여서 그날 시험 잘보게 해달라고 기도하기 위해 평일에 혼자 성당에 감.
기도하는 넓은 곳 들어섰는데 앞에 여자 사람이 미사포 쓰고 앉아있는 뒷모습 발견. (그사람 외 다른사람은 없었음)
소름돋았던게 그사람 몸에서 빛이 나고 있었음..(비유하자면 게임에서 몸주위에 오로라 발생하는 유닛처럼..)
주위에서 빛을 비추고 있는 상황이 아니었으며 누가봐도 자체로 빛이나고 있는상황.
너무 놀라서 소리내면 들킬까봐 뒷걸음질쳐서 집까지 뛰어감;;;;
글쓰면서도 XX놈, 주작 등 믿지 안으시겠지만ㅠ 얼마나 소름돋았으면 아직도 그모습이 생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