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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초반에 한 샵에서 데크랑 바인딩 구입했었습니다.
원래는 롬앤썸 살려다가 너무 비싸서 추천 받은게 에보 네버썸머였는데 이건 제 관점엔 안 이뻐서 다른 제품 추천 받은게 살로몬 드리프트였습니다.
구입 후 두번 출격했는데 어디서 부딪혔는지 노즈가 손가락 반마디 정도 들려서 샵에 가서 에폭싱 했습니다.
에폭싱 후 출격했는데 이번엔 뺑소니 때문에 그 부근이 또 들렸네요.
어제 그 샵에가서 악세사리 사면서 데크랑 바인딩도 여기서 샀다. 좀 더 빼달라고 이야기 했더니 어차피 얼마 남지도 않는다. 그리고 살로몬데크는 안 좋아서 잘 모르는 사람들이 쓰는거다. 그래서 비추하지 않았냐. 라고 하더군요.
헐... 구입할 때 추천 해달래서 구입한건데요. 그리고 에폭싱 받은 데크 이번에 그 옆이 들렸어요. 라니까
알았어요. 에폭싱 해드릴테니 가져와요. 가져와. 라길래 그냥 말 섞기 싫어서 나왔습니다.
가뜩이나 세번타고 깨져서 짜증나는데 구입처에서 저런 드립치니까 더 짜증나네요.
총알만 있으면 그냥 이거 팔아버리고 애초에 살려던 데크 사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