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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보시면 되겠구요


https://www.reddit.com/r/snowboarding/comments/5rq5q6/2018_catalogs_right_here/




개인적으로 데크는 테크보다는 그래픽이라 생각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냥 눈에 띄는 것만 찝어 봤습니다. 물론 제가 좋아하는 스노보드 성향이 


정캠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플레스는 미듐에서 미듐스티프, 트윈이기 때문에 대략 이 바운더리 안에 있는것만 살펴봤어요



캡처.JPG


2018년 캐피타 카즈 코쿠보 프로 모델입니다.


지금까지 나온 카즈 코쿠보 중에서 제일 그래픽이 맘에 드네요.


당연히 디렉셔널에 미듐 스티프 플렉스네요. 전형적인 파우더 성향에 좀더 투자한 올마운틴 보드입니다.


안타까운 점은 저게 카탈로그 같은 CG상태에서는 베이스 그래픽이 저렇게 아름답지만,


저 복잡한 베이스 그래픽을 다이컷으로 제작할 수는 없기 때문에 아마도 프린팅이 될 텐데, 그럼 베이스 그래픽이 저렇게 선명하진 않을 거라는거죠. 


실물은 봐야 할 후보로 올리겠습니다.



캡처2.JPG


마찬가지로 캐피타의 "블랙 스노보드 오브 데스" 입니다.


올해 모델을 살까말까 엄청 고민했던 놈이기도 하고요. 아마도 탑시트 그래픽이 단순히 유광이 아니라 무광이 섞여 있을 겁니다.


올해 것도 그랬거든요.


당연히 정캠에 팁테일 락커, 올터레인 대응의 올마운틴 데크가 되겠습니다.


문제는 지난시즌것까지가 표기 플렉스에 비해 너무 팔랑거린다는 평이 있었다는 건데, 담 시즌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해외 리뷰+ 실물 확인 필요한 후보가 되겠습니다.



캡처3.JPG


올해 모델에 비해 상당히 파격적인 탑시트 그래픽으로 돌아온 스프링 브레이크입니다.


꼭 한 번 시승해보고 싶은 모델이기도 한데, 사실 저 그래픽은 그다지 취향은 아니긴 하네요.


그래도 헝글분들 중에 좋아하실 분이 많으신걸 알기 때문에 굳이 갖고 와 봤습니다.



캡처4.JPG


아버 웨이스트랜드 입니다.


웨이스트랜드는 항상 그래픽은 맘에 드는데, 저는 락커 모델은 취급하지 않는지라...


원래 그랬는지 모르곘는데 항상 락커랑 캠버 모델을 다 만드는 아버에서 웨이스트랜드는 캠버모델이 없는 것 같더군요.


하지만 아버 특유의 저 단정한 그래픽은.. 하악..


캡처5.JPG


아버의 코다 락커입니다. 캠버 모델도 있는데 그래픽은 달라요.


말하자면 웨이스트랜드의 조금 몸값 싼 동생이라 생각하면 되겠네요.


역시나 그래픽은.. 



캡처7.JPG


작년 해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웨스트마크네요.


마찬가지로 저도 고민 많이 했던 모델입니다. 근데 아버는 선뜻 사게 되지 않는건 왜 그럴까요.. 항상 사진은 보면서 물고빨고 하면서..


내년 디자인도 이쁘네요. 가성비 좋고, 절대적인 성능도 절대 빠지지 않는 모델이라고 하는데..


프리라이드보다는 프리스타일에 좀더 치우친 오소독스한 파크 보드가 되겠습니다.


근데 원래 좋은 파크 보드는 그루머 위에서 퍼포먼스도 딸리지 않는다는 게 정설이죠.


웨스트 마크가 그렇습니다.(그렇다고 합니다?)



캡처8.JPG


제 눈을 사로잡은 아버의 여성용 보드인 스운 입니다.


이쁘죠. 뭐 다른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플렉스는 미듐에 정캠에 트루트윈데, 이게 얼마나 단단할지가 포인트겠네요.


여튼 실물을 꼭 한 번 보고 싶은 놈입니다.


캡처9.JPG


지금부터는 플로우입니다.


제가 올해 타고 있는 화이트아웃의 2018년 모델이네요.


기타 테크는 딱히 바뀌는 것 없고, 베이스 그래픽도 큰 변경은 없고, 탑시트가 좀 바뀌었습니다.


근데 플로우 데크는 언제나 사진보다 실물이 낫더군요. 올해도 보러 가야겠습니다.


캡처11.JPG


마치 쌍둥이 형제와 같은 플로우 chill과 era 입니다.


가성비 좋은 올터레인 보드로 유명하죠.


역시 2018년 디자인 테마도 씨스루가 되겠군요. 아마 이쁠 겁니다.


화이트아웃은 이미 있으니, 아마 chill은 들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길이를 좀 짧게 해서.


캡처12.JPG


여기서부터는 YES 입니다.


여성용 올마운틴 보드고, 미듐플렉스입니다.


일단 탑시트의 우드 그래픽이 실물이 어떤지 직접 봐야할것 같네요.


만약 제 생각대로 씨스루에 내부 페인팅이면 진짜 심장을 찌르는 일격이 될 겁니다.


직접 보고 싶은데.. 과연 수입을 할지 모르겠네요.


yes 인기 없잖아요.. 요즘..


캡처13.JPG


여성용의 yes 이모티콘 입니다.


초급자용의 마일드한 데크 되겠습니다.


그래픽이 이쁘긴 한데, 해상도가 중요하겠네요. 흐리면 영 아닐 듯.


하지만 이것도 실물을 볼 필요가 있을 것 같기는 한데... 보통 저가형 보드의 그래픽은 해상도가 보통 좋지 못해서 크게 기대는 안 되네요.



이상 점심시간 동안 시간낭비 한 결과물 보고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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