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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에 보드타다가 무릎연골이 뻐근하여 MRI촬영을 했더니
연골이 찢어졌다고 하더군요 해당 병원의사는 절제술을 해야한다 안쪽이라 자연치유는 불가능 하다라고 하기에
절대적으로 필요한건아니고 이건 권유다 본인이 생각해서 결정해라
라는 식으로 애기를 했거든요 그렇게 1년이 지난 시점인데 통증도 없고 뛰거나 한때 크게 문제가 없어서
보드를 살짝 한번 타볼고 싶다는 마음에 동네에서 조깅과 기본 준비운동하다가 ...그만
무릎에서 퍽?!하는 소리나 들리더군요 통증이 심해지면서 아픔이 있더군요..
추후 병원에가서 MRI를 다시 검사해보니 작년보다 조금 안좋아 졌다 등등 애기를 하는데요
큰마음먹고 수술에 대한 결정을 할까하는데...
(현재 검사한 병원에서는 그렇게 심하지는 않은상태다라고 애기는 하는데 믿을만 하지가 않네요)
서론은 길었지만 해당 수술을 하고 나서 올해 겨울에는 보드를 탈수 있을까요
수술후에 보드를 타시는 분들 계실까요...일상생활에 운동들도 할 수 있을까요??
같은 아픔을 경험해보신 선배님들께 조심스럽게 여쭤봅니다.